마지막 예언이 무엇인지에 대해 수많은 설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james rollins 는 자신의 squad 와 함께 이야기를 엮어간다. 언제나 그렇듯이, 약간 진부한 면도 없지는 않지만, 항상 아슬아슬하게 mission 이 해결되 가는 과정에서 나도 모르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가는 자신을 발견한다. Kurt Cobain 을 두고 저런 것도 음악이냐고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반박할 때, 그럼 당신이 A, E, G, F 이 네가지 code 로 음악을 만들어서 Kurt Cobain 이 해낸 것을 이룰수 있느냐고 물으면 그렇다라고 답할수 있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james rollins 는 이러한 주제에 대해 내용도 항상 선이 이기는 내용이지만 참 글을 잘 엮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