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년대에 유럽에는 종교의 자유가 없었다 그래서 강제적으로 국가가 정해

놓은 종교에 종속되었다.

필그림은 분리주의자 순례자를 뜻한다.

성경을 믿고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자유의 땅을 찾아 떠나는 순례자이다.

고국을 떠나   여러나라들을 거치는 동안 위협과 험난함과 고난중에 그들은

얼마나 살아남았을까.

네데란드 영국을 거치면서 힘든여정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어느 누구보다더 간절함과 자유를 향한 몸부림이 아니였나 싶다.

여러나라와 여러항구를 거치고 지나오면서 브루스터 잘로의 계약서의 서명은

하나님의 믿는 믿음안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그리스도의 믿음과 국왕과 나라의

명예의 증진을 위함과 하나님의 임재하에 식민지 주민전체의 복지을 세우며

계약서에 서명한다.

 

그들이 개척하지 않는 야생의 땅과 인디언의 위협과 식량 물자부족 속에서도

그들의 안전과 생존을 찾아 다시 돌아갈수 있을것인지.

모든 환난에 맞서 굳건한 자유를 고수할것인지.

본문에서 주는 말처럼 이들이 자유를 향한 의지와 고난을 잘 헤쳐날수 있었는지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는 믿음을 보게 된다.

또한 인디언들과의 관계속에서도 우호적인 관계와 상호동맹적인 관계를

볼수 있었다.

 

미국의 역사를 잘 알지 못하지만 짧게 나마 이 글을 통해서 그리스도인들이

자유를 찾아 성경대로 살아가기 위한 몸부림과 그들이 험한 생활을 개척하고

위협과 고난을 받으면서도 나아갈수 있는 원동력이 무엇이었는지를 다시금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었다.

 

국교도와 분리주의자를 통해서 지금의 미국의 역사에 주어진 삶의 여러

부분들이 어떠한 모습과 어떠한 발전이 더해질수 있는 아닌지는 잘 알수

없지만 분리주의자들 순례자 필그림을 통해서  그들이 미국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은 알수 있었다.

역사속에서 얻음과 잃음이 있지만 어느 나라의 역사이든  그 역사를 통해

지금의 시간들이 만들어 졌음을 보게 된다.

 

아이들에게 다소 생소할수 있는 부분이 될지 모르겠지만 줄거리를 먼저

나누고 책을 읽어 가다보면 좀더 즐겁고 흥미로운 역사의 시간들이

될거라 생각한다.

하나님을 믿는 아이들에게 사랑과 자유를 더 깊이 알게 하며 나눌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