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사밧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여호사밧이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하며

고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며 살았던 인물인지를

볼수 있다.

여호사밧이란 '주께서 심판하셨다'라는 뜻이다.

여호사밧은 선한 왕이였으며 하나님께로만 향했던 왕이었다.

그가 전심으로 여호와의 길을 걸어(역대하 17;6)

여호사밧은 엄청난 규모의 적군이 쳐들어왔을때 최후의 대책이 아니라 최초의

대책으로 하나님을 찾았다는 것을 볼때에도 얼마나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

귀기울이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갔는지를 알수 있다.

절체절명의 위기 앞에 드렸던 기도'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

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대하20;12)
괴롭고 절망적이고 어찌 감당해야 할지 모를때 이런 기도는 하나님께 드리는거이 옳지

않는 기도인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어떠한 상황,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다 드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할수 있어야 함을 말한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수 있는 특권을 갖고 하나님께 부르짖을수 있어야 할것이다.

힘들고 어렵고 아프고 고통속에 있으면서도 나의 하나님은 나와 함께 하지 않는가

라는것이 아니라 나의 아버지를 부르며 간곡함으로 함께 하시는 아버지를 찾을수

있고 확신을 갖고 주님을 붙들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여호사밧의 기도를 보면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철처히 순종함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그분을 힘써 예배함을 말함을 보면서 누구의 하나님 누구의

아버지가 아닌 나의 하나님 나의아버지가 되어야 함을 느낀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 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말고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약할때나 강할때나 모든것을 온전히 주님께 맡기는 삶.

오직 주만 바라볼수 있는 삶.

그럴때에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은혜로 함께 하시며 능력의 손길로 붙들어 주심을

믿는다.

여호사밧이 평생 주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받은것처럼 우리에게도

선하신 주님 능력의 주님 세상 끝난날까지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며

나아가야 함을 믿으며 나를 만드시고 기뻐하시는 주님의 모습속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기 위해 늘 주님의 말씀과 함께 하며 주님의 나의 모습을

점검하며 나아가는 자녀로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