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낳기만 한다고 부모가 아니다.

그들의 인격과 심성이 정직하고 올바르게 잘 자라며

아름다운 인격체로 성장시키기 위해서 부모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자식농사만큼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듯이 내뜻대로 되지

않는것 또한 자식이며 또한 보람있는 삶이 자식이 나의 피붙이 이며

가족이며 사랑의 결정체임을 생각해 본다.

그만큼 모든 부모들이 내자식만큼은 잘 키우고 싶고 잘해주고 싶고 행복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부모 마음이 아닌가 싶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잘해주지 못해서 마음이 아플때도 있고 자녀들이

말을 듣지 않아서 마음이 아플때도 있다.

그러나 지나고 보면 나에게도 그런시절이 있었는데 때론 이해하지 못하고

왜 그러나 할때도 있다.

나약하게 키웠고 때론 공부에 치어서 자신만을 알게 키웠던 것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게 된다.

정말 이 아이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다시한번 생각케 한다.

무엇보다 싸가지가 없이 구는것은 용납이 안된다.

요즘 부모의 권위를 무시하고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며 함부로 하는 이들을

보게 되는데 미성숙된 사람으로 보인다.

정말 기본적인 인격을 가지고 성장할수 있도록 어렸을때 부터 아이를 사랑하고

그 사랑에 밑바탕을 두고 아이를 키워나갈때 아이는 관심과 사랑속에서

잘 커나가리라 생각한다.

혹 사춘기를 방황한다 하더라도 부모가 관심과 사랑을 주고 있다는걸 알면 돌아

오리라 생각하면서 이 책에서의 사례들속에 여러가지 코칭과 방법들을 보면서

나도 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워나가고 도움을 받을수 있을지를 보게 되었다.

 

(239p 상처주기를 두려워 하지 말라고 쓰여있다.

자녀의 자기 복원 능력을 믿으라고 한다.

인간은 강하고 경이로운 존재이며 어떤 상처에도 강하게 살아남는 생존력과 놀라운

상처 복원력이 있음을 말한다.

때론 상처가 되고 힘이 되고 고통스런 일들을 겪게 될지라도 복원능력을 있음을

알고 자기복원력을 키워 어떤 위험이나 절망스런 일을 만나도 헤쳐 나갈 내성을

갖게 됨을 말하고 있다.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방법과 상담 코칭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

줄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