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신앙고백을 한다
그러나 저자는 말한다.
기독교인들은 신앙의 열정은 가지고 있으나 신앙의 기본이 되는 전통적인 신조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한다.
그들에게 당신은 무엇을 믿습니까? 신앙의 실체가 뭡니까? 물으면 대답을 못하고 어물어물
하고 만다는 것이다.
그저 믿는다가 아니라 정말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라 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버지라 해도 우리가 그것을 체험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고
예배자로 다가설수 없다는 겁니다.
내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다는 신앙고백은 하나님을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그 관계
곧 사랑의 본체로 믿는다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신 구원의 선물 그 선물을 마음에 담아 입으로 시인하며 성령하나님과 함께
할때에 나의 마음을 주장하시고 함께 하심을 알게 합니다.
기본이 없는 믿음은 흔들립니다.
말씀에 뿌리를 내리고 그 말씀안에서 예수님을 붙잡고 기도하며 동행하고 인도하심을
받을때에 주님께서 지키시고 함께 하심을 압니다.
때론 흔들릴때도 많습니다.
베드로의 신앙도 그랬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했으면서
훗날 빌라도의 법정에서는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했다.
그처럼 나 또한 연약한 믿음으로 흔들리고 지칠때가 있다.
내 안에 있는 신앙고백이 주님으로 인하여 견고히 서고 늘 주님만을 바라볼수
있도록 성령하나님께 기도한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으며 외아들주 예수그리도를 믿으며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며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악을 담당하신 예수님.
다시 부활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시다가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실 하나님
거룩한 공회와 성도들의 하나 됨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것과  영원한 생명.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의 생명과 이어져서 영원할 것임을 믿습니다.

교회가 먼저 하나님을 섬기고 또 서로 섬기며 나아가서 세상의 고통과 가난 속에
있는 사람들을 섬길때 진정한 교회 안에서의 사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나의 빛이 되신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진정으로 이웃을 섬길줄 아는 신앙
주님안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는 신앙.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우리의 이웃들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과 함께 나 자신이 먼저 주님의 자녀로
합당한 삶.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으로 기도하며 나가야 겠다.

주님 인도하시고 주님의 자녀 바르게 성장할수 있도록 늘 지켜주시고
동행하여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