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서관
김하늬 글
권문희 그림
이번에 홍홍마미가 서평할 책은 옛날예적에 책의 신선바위 똥바위라는 책이랍니다~~~
제목부터가 ㅋㅋ 웃음이 팍~~ 나오네요^^
"신선바위"이야기는 전라남도 곡성국 동악산에서 전해내려오는 민담이에요
다른지역에서 올리는 기우제와 달리 신선들을 노하게 하여 비를 내리게 했는데
제사때 쓸 음식을 만련하기 쉽지 않았던 가난한 옛 사람들이 꾀를 낸 것이죠
신선들을 화나게 하기 위해서 ㅋㅋ 시끄럽게 하고 있는 장면이에요 ㅋㅋ
요거 다음 장면은 ㅋㅋ 온동네 사람들이 모두다 ~뿌지직~!!!
특히나 아이들은 "똥"이란 단어에 취약하잖아요 ㅋㅋ
아주 웃느라 정신 없답니다~~
울 아들녀석은 책을 제가 한 번 읽어주고 나면 꼭 지가 스스로 혼자 다시 읽는답니다~~
지금 다시 읽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
읽다가 엄마~할머니들 뭐해요? ㅋ하고 물어보네요
신선이란 단어를 아직 몰라서 할아버지라고 하더라구요~~
신선이라고 가르쳐줬답니다 ^^
재미나는 그림과 재미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옛조상들의 지혜도 배울 수 있었구요
신선이라든지, 기우제라든지 하는 모르는 단어들 공부도 되었어요~~
무엇보다도 재미나게 옛 조상들의 사는 모습과 그들의 삶을 헤쳐나가는 지혜도 배울 수 있었다는 게 넘 맘에 들었답니다~~
울 태원이가 넘 좋아해서 엄마로써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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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 똥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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