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와 친구들이 선사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동화 ^^

“걱정은 우리에게 맡겨 두세요!” 사람들의 걱정을 대신해 주는 인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걱정인형들이 동화의 주인공이 되어 나타났어요.

익숙하고 친숙한 걱정인형들이 주인공이라 그런지~아이들이 더 책을 좋아하네요

이가 썩어서 치과 치료 받는 메리와~~ 메리를 지켜주는 우리 걱정인형 친구들~~

상냥한 메리와 활기찬 인디, 소심한 라라, 멋쟁이 에코, 씩씩한 타타, 엉뚱한 찌지리 고양이가 엮어 가는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요 책을 통해서 걱정인형 각각의 이르들도 알게 되었네요

이 책은 한창 크는 아이들로 하여금 협동과 배려를 느끼고 배울 수 있도록 해줘요

또 아이들이 걱정하는 내용을 동화로 구성해 공감을 얻고 주인공들이 고민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아이들에게 용기를 준답니다.

귀여운 캐릭터 인형과 배경을 실제처럼 만들어져 있어 정말~생동감이 있어요

살아 있는 듯한 걱정인형이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버렸답니다 .

울 태원이는 제가 한 번 읽어주고 나니까

자기가 스스로 읽고 있어요

읽고 있다기보다 어찌나 집중해서 책을 봤던지 거의 외웠더라구요

그리고~ 생각나지 않는 부분은 책을 보면서 추리해서 읽더라구요

귀여운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