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상자
우수명 글
김숙영 그림
이번에 홍홍마미가 소개하는 책은 너는 기적이란다라는 책이에요~
특히 이 책이 맘에 드는 점은
이거에요~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이라는 거에요~~
아이의 자존감은 아빠의 사랑으로 비로소 완성이 된대요~
아이를 꼭 안아주면서~ "너는 기적이란다"라고 말해주세요
울 태원이 임신때부터 돌때까지 저희 부부는 주말부부였어요
물론 태원이도 아빠를 주말에밖에 못 봤지요
그래서~전 일부러 아빠와 소토할 수 있는 책들을 고르곤 했어요~
그래서 일부러 그런 책들은 꼭 아빠가 읽어주게끔 부탁도 했구요~
지금은 주말부부가 아니지만~
워낙에 일이 많아서 얼굴보기가 힘드네요
요럴때일수록~아이와 아빠와의 사이를 돈독하게 하기 위해선 이런 아빠가 읽어주는 그림책
너무 좋아요~
요즘 울 아이들이 아빠한테 자주 하는 놀이가 책 속에 보이네용 ㅋ
넘 반가워요 ㅋ
아빠는 시간이 지나면 좀 힘들지만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웃음소리는
듣는 사람 모두를 행복하게 하죠~~
울 홍홍파파가 젤 좋아하는 자세에요 ㅋ
울 태원이 예니 모두 이 자세로 재워줬었답니다
퇴근한 아빠와 책 읽는 시간
울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간이지요~~
가끔 울 홍홍파파가 이야기합니다
내가 무슨 존재일까? 아빠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고
아이와 실상 같이 있는 시간은 많이 있찌 않고
그냥 아이들에게 돈만 벌어다 주는 그런 존재인가 하구요~
넘 일이 많아서 저도 애처롭고 짠하기도 하지만
항상 아이들의 자는 모습만 바라보면서 출퇴근하는 홍홍파파의 마음도 좋지는 않을거라는 것
잘 알기에 아이와 같이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고자 노력을 많이해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넘 좋은 거 같아요
엄마가 열심히 해줘도
아빠만이 해줄 수 있는 역할이~사랑방법이 있짢아요~
아이들에게는 아빠의 관심과 행동 하나하나가 우리 아이의 인생을 완성하는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거에요
울 홍홍파파도 첨에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라고 했을때는 엄청 쑥쓰러워했었답니다
하지만 이제는 홍홍파파 스스로~책 꺼내와~아빠가 읽어줄게
하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잘 읽어주는 모범아빠가 되었어요 ^^
앞으로도 우리집에서 너는 기적이란다~책 읽으면서
두 남매와 아빠가 서로 행복해하는 모습 날마다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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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선물용으로 아주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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