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 인터파크도서

도서출판 물푸레

로즈그린 지음

천근아 (연세대 교수)감수

김세영 옮김

오늘도 태원이와 예니와 하루를 보내면서 몇번이고 도를 닦았네요~ ㅠ.ㅠ

아이를 키우면서 항상 도 닦는 기분이에요~~

정말 날마다 인내심의 한계를 갱신하는 기분이 든답니다

그러던 저에게 아이의 대역습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왔답니다~~~

울 태원이와 예니 사연이 ㅋㅋㅋ 저에게 넘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을까요??

감정폭발하는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건 부모의 열린마음~!!!

이 책에서는 부모의 열린마음이 가장 핵심 키워드 같아요~

부모가 분노하는 아이의 마음을 읽기 시작했다~!!!

부모의 열린마음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기 시작하면 아이의 대역습을 막을 수 있다는 거겠죠??

책 중간 중간에 이렇게

부모와 아이의 사랑스러운 사진과

감정폭발하는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건 부모의 열린마음~!!! 이라는 글귀가 계속 나온답니다

정말~~ 이제 이 책 한 권을 다 읽는 동안

정말~~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게 부모의 열린마음이구나 하고~~ 각인이 되어진 것 같아요~

하루에도 정말 수없이 아이와의 실갱이가 벌어지네요~

물론~~ 아이의 마음을 제가 제대로 읽지 못해서 벌어지는 거라 생각이 되요~

부모인 저는 성인이고~

아이들은 아직 미성숙한 존재이기에~~

우선은 부모인 제가 모든 면에서 더 신중하게 생각해야하는 거겠지요

그런데 저도 사람인지라~ 다 알면서도~하루에 수없이 일어나는 아이의와 반복되는 실갱이 속에서~

저도 지쳐가게 되면~~ 짜증도 내고~ 아이에게 화도 내게 되더라구요

아이들을 가르쳐 본 경력을 가진 사람으로써~~ 교육학을 오래 공부한 사람으로써~~

정말 머리속으로 제가 또 잘못하고 있구나 바로 느껴지면서 아이에게 미안한 맘이 들어요~~

그래서 더 이상은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요즘들어 이런 육아서적을 더 열심히 읽습니다

아이의 대역습~

이 책이 다른 육아서와 다른 점은 정말 구체적인 실례가 제시되어 있더라구요

정말~어느집에서나 있을법한 일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부모가 아이에게 정말 열린 마음을 가져야겠다는 거에요

한 물건을 가지고도 부모가 바라보는 시각과 아이가 바라보는 시각은 정말 다르다는 것도 알았구요~~~

아이와의 육아로 힘들때마다 육아서적을 꺼내서 읽어보면서

맘을 다 잡고

다시 힘내서 아이와 지내봐야겠어요~~

제 성격상 ㅋ 육아서적 읽고서 며칠은 정말 육아서적대로 하거든요~~ ㅋ 며칠 지나면 다시 ㅋㅋㅋ

그러기에~~ 수시로 읽어줘야해요~

아이의 대역습도 제가 수시로 틈만 나면 읽어주는 그런 육아서적이 될 것 같아요

울~~ 아이들의 아빠인 홍홍파파에게도~읽으라고 권해줘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