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에 관련된
내용의 책은 일반적인 교육교재는
내용이 딱딱하고 재미없는데 반해

프로그래밍 쪽으로 나온 책은
읽는 독자들을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걸

종종 볼 수 가 있다.

현재 읽은 'CODE' 라는 책도 그렇지만
'하드웨어와 CODE', '뇌자극 하드웨어~'
등을 봐도

보다 원리적인 내용을 기반으로
독자들을 이해시키기 위해 노력한걸 볼 수 가 있다.

나도 전자공학과를 나왔지만
참.. 재미없는게 회로이론 이었는데.
이처럼 재밌게 구성한 책들을 읽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좀 남는다.

이 책은
전체적인 내용은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컴퓨터[하드웨어] 와
그 하드웨어로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내기 위한
구성 및 프로그래밍 에 대해서 다루고 있지만
 
처음 인간이 말 이외의 수단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의 통신을 위해
사용한 방법 부터

그러한 방법에 사용된 숫자와 법칙
그리고 그러한 법칙과
연결되는 [우리가 회로라고 얘기하는]
회로의 구성과의 법칙

등을 천천히 단계를 밟아가며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러한 법칙의 연관성을 보는것도
참 흥미로웠다.

참 재밌게 읽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