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인터파크에서 책을 살때 마다 살까 말까 항상 고민하다.. 

오늘 드디어. 구입을 했다. 역시나 총알 배송으로 빨리 볼 수 있었따..

이 책을 읽으면서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따. 

책 내용 중에 늦잠때문에 매우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이 나온다. 

나도 잠이 무척이나 많다. 특히 아침 잠은 정말 최고이다. 

그래서 매일 지각하고 혼나고 일찍 일어나리라 다짐하지만 

역시나 늦잠을 잔다..

책의 여성 경우 필란드 여행에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았따. 

누가 깨우지 않아도 일찍 일어난 모습 말이다.

생각해 보니깐 나 같은 잠꾸러기도 

일찍 그것도 스스로 알람의 도움 없이 일어난 일이 있었다. 

여름에 2개월 안에 5Kg를 감량 해야 하는 특별한 일이 있었다.

그 때는 내가 정말 시간이 없었다. 아침에 일하고 저녁에 학원에서 공부하고

정말 차를 타는 시간에도 몬가를 해야 하는 엄청나게 바쁜시간이었다. 

그 때 운동은 생각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큰맘 먹고 새벽 6시 타임으로

헬스장을 끊었다. 꼭 해야할 일이었기에..

난 못할 줄알았다. 근데 등록 다음날 부터 정말 나도 모르게 눈을 뜨게 되었고

2개월 뒤 난 5Kg가 아닌 6Kg를 빼는 기염을 토했다.

다들 나보고 독한 여자라고 말했다.

생각해 보니 나도 했던 계속모드.. 지금은 왜 또 게을러 졌는지.. 

역시 사람은 계획를 세우고 몬가의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를 더욱더 신뢰하고 사랑하게 끔 한 책이 었다^^

내 주위에 있는 잠꾸러기 친구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계속모드, 늦잠, 다이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