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이란 말은 중국의 대외정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와 북방민족간의 역사를 자신의 국가의 역사로

만들려는 일련의 역사 왜곡 작업이다. 일본의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과거의 임나 일본부설

같은 역사왜곡과는 차원이 다른 역사왜곡이다.결론적으로 말하면 중화사상의 팽창에 따른 우리나라의

고대사 자체를 부정하고 자신들의 역사의 일부분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한민족의 뿌리 자체를 없애려는

정책인 것이다.

더구나 일본과는 달리 중국 정부의 조직적인 작업의 일환이라고 할수 있다.

과거의 역사가 되풀이 되는 상황이 아닌가 우려되는 것은 사실이다.

역사는 돌고 돈다는 진리가 있는데 우리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참으로 억울하고 원통한 일이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경우 일부분만이 심각한 상황임을 알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경우 그 사실이

표면적으로 언론이나 방송을 통하여 나올때 분노할뿐 여타의 대대적인 조직적인 방법에는 익숙하지 못하다.

예로부터 펜은 총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이럴때일수록 뜨거운 분노보다는 냉정한 머리를 가지고 차근차근 대응을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의 경우도 이런일이 발생을 하면 대외적으로는 우리들에게 지방 정부가 한일이라 중앙정부는 잘 모른다고

잡아떼는 경우가 허다하며 그것은 여타의 다른 나라의 경우에도 항상 그렇게 대해왔다.

그러다가 잠잠해지면 슬며시 또 드러내는 것이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에서 조직적으로 차근차근 주변국의 역사를 왜곡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만약

세월이 흘러 간 다음에는 이 역사 왜곡이 세계사에서는 진리가 될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은

간절히 알려주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인 왜곡이 서남공정이다.

바로 티벳의 역사 왜곡이다.

이미 티벳에 대한 서남공정은 사실상 완료 단계라고 할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했을때 UN에서 참전하여 전세계적으로 남북한의 전쟁이 관심을 가질때

조용히 소리없이 바로 중국은 티벳에 대한 전쟁을 하였다.

어느 누구도 잘 알지 못하고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중국은 티벳을 점령을 하였다.

그리고 당나라때의 문성공주의 티벳(당나라때는 토번국)에 시집간것을 두고는 이것을 뒤집어 토번국이 사위의

나라이니 당연히 중국의 속국이라고 주장을 한다.

한마디로 엉터리이다.

중국의 황실에 대한 드라마를 보거나 역사적 사실을 찾아볼때 중국은 주변국의 나라가 강해지면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황실의 공주를 시집보낸 경우가 허다하며 그 사실은 중국 사서에도 잘 나타나 있다.

나라를 위해서 공주를 머나먼 타국으로 시집을 보낸 경우인데 냉정하게 분석하면 침략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무마시키려는 것이다.

이 사실이 현대에 들어서 중국정부에서는 오히려 사위의 나라라고 뒤집어 해석을 하면서 자신들의 침략을

정당화한다는 사실이다.

만약 우리나라가 조금이라도 강하지 않았다만 아마 우리도 티벳처럼 되었을지 모른다.

이러한 바탕에 티벳인들을 대량학살을 하면서 결국에는 성공을 하고 역사적 사실까지 왜곡하여 마침내 서남공정은

완료되었다.

그러한 작업은 이제 동북공정이라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의 민족의 뿌리까지 없애려는 것으로 나타난다.

홍산문화의 경우 우리민족의 뿌리인데 이것부터 중국은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을 하면서 점차 노골적으로 드러내

면서 과거의 유적까지 짝퉁으로 변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중국의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이러한 좋은 책이 글뿐 아니라 이렇게 만화까지 나오면서 어릴때부터 우리 민족에 대한 역사의식을 가지도록

해주어야 한다.

또한 학교에서도 역사 교육과 한자 교육에 힘써야 한다는 것을 잊이 말아야 한다.

자신의 뿌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앞으로 어떻게 세계에서 살아갈 것이며 또한 중국의 역사왜곡에 맞서기 위해서는

한자를 더욱 철저하게 익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고대의 문서가 한자인데 이것조차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면

중국의 역사학자들이 날조를 하더라고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전햐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중국의 사서에도 많은 사실이 기록되어 있으니 오히려 더욱더 우리의 존재를

알릴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여야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우리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이런식으로 좋은 만화책이 많다면 결코 나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