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일본과 우리는 현재 외교적으로 불편한 관계에 놓여져 있다. 자신들의 잘못을 아직도 깨닫지 못하며 다른나라의 영토를 자기의 영토라 서슴없이 망언을 하고 있다. 또한 2차세계대전범들의 영웅화와 신사참배등을 계속하는 등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반성이 전혀 이루워 지고 있지 않다.

우리가 이토록 그들에게 침략을 당하는 것은 국력이 약한 이유도 있지만 한반도가 동북아의 요충지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자신의 영토를 방어하기 위한 다른나라의 방패막이로 한반도를 이용하였으며 일본은 내부혼란과 재해로 인한 대안 그리고 대륙진출을 위한 기회로 이용하였다. 이러한 내용과 맞물려 이들은 끈임없이 한반도를 침공하였으면 그 숫자가 무려 900여회에 달한다. 하지만 그들은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 하며 가해 사실을 숨기려하고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합리화를 하고 있다.

남왜 공정은 작가가 7년간 우리와 일본과의 역사적 관계를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과거의 일에 근거하여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끊임없이 계속되는 독도영유권분쟁을 야기 시킨 샌프란시스코조약에 대한 심각한 문제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다. 독도가 국제법상으로 일본으로 넘어간다면 그들은 또 다시 한반도 내 모든 지역들을 대상으로 일본 영유권을 주장할게 될것이다. 극우주의, 군국주의, 왜구 이 모든것들이 남왜공정이라 말할수 있다.

하늘도 노한것일까? 이러한 그들의 행동을  하는듯이 경제의 장기 침체와 더불어 극심한 자연재해가 그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과거에 얶매여서 사는것이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지금처럼(MB와 정치인들의 독도망언, 정재계인사들의 일왕생일축하) 일본에 대한 아니한 행동으로 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선조들의 희생과 노고가 헛되게 해서는 안될것이다. 

역사는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 바라볼 때 비로서 우리는 교훈을 얻을수 있다. 상대의 존재를 부정하고 외면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적이 미울수록 적에 대한 거부반응을 보이는것보다는 냉철한 시선과 분석으로 적을 파악하고 대처해야 할것이다.

그들의 침략야욕은 오래전부터 계속되어왔다. 그들이 다시한번 우리의 주권과 영토를 침범했을때 다시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없게 단호한 대처를 준비해야 할것이다. 

우리의 역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 새겨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역사를 바로 아는 지혜 또한 필요하다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