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고전이다 하면서 책을 읽게 하고 싶은 것은 학부모 마음이지만

원전을 읽게 하고 싶은 생각도 깊지만

아이들이 이동시간에 간간히 원전만큼 충실한 번역으로 옮겨진 책을 활자로 된 것을 읽게 한다면 좋을 듯 하다

하지만 고전들 책들은 다들 장편에 해당되는 책들이 많다보니 두께도 책 크기도 크다.

하지만 이번에 자음과 모음에서 나온 청소년 클래식1삼총사는 핸드북 크기로 2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페이지수 도 250페이지에 해당되니 적은 페이지에 해당이 된다.

 

남자들을 읽으면 좋은 동기부여도 되면서 역사적 배경을 가진 삼총사를 통해 그들의 기사정신과 함께 친구들의 멋진 우정을 접할수 있는 클래식 고전이라고 할수 있다.

 

남들이 다 본것 같아서 다 읽어본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영화로 혹은 만화로 접하다보니 그들의 깊이 있는 고민과 연민 그리고 멋진 우정을 제대로 파악할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다르타냥과 세명의 총사가 파리를 정의라는 이름으로 그들의 멋진 활약을 볼수 있다.

 

시골 귀족 출신이라고 하지만 내새울것 하나 없는 다르타냥은 총사에 들어가기에 부족한 조랑말과 은화 몇닢만 가기지고 파리로 올라오게 된다,

 

그러한 다르타냥을 소개하는 삼총사를 장 아돌프 보세라는 화가이자 삽화가인 그가 그림 그림으로 그려서 장면 장면을 묘사하고 있어서

과거 원전에 실려있는 듯한 그림이 있다.

그 작가도 그 당시에 활약하였던 화가이다.

아버지의 세가지 선물이란 작은 제목으로 1권이 시작한다.

 

다르타냥은 과거에 미련을 갖지 않고 현재를 낙관하며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진 그런 청년으로 아버지가 왕국의 아홉번째 가는 인물인 트레빌씨를 만나러 가는데 .....상상만 해도 이 시골 습관을 가진 다르타냥은 여유 만만이다.

당연히 될것이라고 생각하는그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가 존경하는 그 위대한 인물이 총사에게 비웃음을 사고 있는 것을 보는 순가 놀라움에 빠질수 밖에 없다.

이러한 세세한 묘사에 다르타냥과 총사의 만남이 멋진 묘사에 상상이 더해지만

아토스 그리고 아라미스와 포르토스의 장면이 등장하면서 어제의 싸움에 대해 언급을 한다.

 

이책은 원작의 원문을 그대로 살려서 축약한 고전이기에 청소년이 읽기에 무난한 원작으로 접근해기에 좀 더 수월하게 읽힌다

네명의 주인공이 친구가 되어 여러번 죽을 고비를 넘겨가며 왕실과 군대의 명예를 지키고자하는 이야기다

 

그래서 이책은 원작에서 많은 복잡한 묘사적인 문구와 그리고 지역적인 설명이 많이 등장하는 것을 많이 생략과 청소년이 읽도록 좋게 줄거리 중심으로 이야기를 축약했음을 읽으면서도 계속 느낄수 있는것이

군더더기 없이 좋은 묘사와 함께 생사고락을 느끼는 총사들의 우정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있어서 읽는 내내 편안히 몰입이 된다

 

그들의 귀족적인 기품은 청소년이 닮았으면 하는데....제대로 전달이 되는 문장이 보인다.

1권에서는 그들의 멋진 활약이 절정이 다달라서 2권으로 넘어가게 만든디ㅏ.

클래식은 고전답게 청소년 눈높이 맞도록 구성이 되어

그들의 활약이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