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웅진씽크하우스에서 나온 기발한 사회를 구입했습니다.

 

표지... 진짜 예술입니다.

          정성이 돋보이는 정도가 아니거든요.

          사실 표지가 엉망이면 별로 들춰보고 싶지 않은것이 사실이잖아요^^

          어쩜 이렇게 내 취향인지...ㅎㅎㅎ

 

 

 

 

 

 

 

이 책의 장점은 천천히 개념을 익히게 하는데 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개념을 모르면 단원평가조차도 풀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죠.

 

 

 

요즘 학교시험을 보면 이렇듯 빈칸채우기도 많이 나옵니다.

빈칸을 채우면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외웠는지 확인도 되고,

옆에 답에 대한 힌트가 잘 나와 있어서 아이들이 겁먹지 않고 당당하게 문제를 풀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답이 아래부분에 나와 있는데요.

이건 이 부분이 문제를 푸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개념을 알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참고서들을 보면 한쪽에 개념에 대해서 다 나온 다음에 문제를 풀게 하잖아요.

이 부분이 딱 그부분입니다. 개념을 알려주는 것이지요.

답이 아랫부분에 나와 있다고 화내시면 안됩니다.

문제는 다른 페이지에 나오니까요...^^

 

 

좀 특이한 부분입니다.

개념 다지기인데요.

아이가 풀면서 놀랍니다.

자기는 4번이라고 쓴적이 없다면서 이건 틀린답이라고 하네요.ㅎㅎ

맞습니다.

일부러 틀린답을 적어놓고 아이에게 채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다른 문제지와는 확연히 다른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아이가 오히려 집중하면서 보더라구요.

왜냐하면 틀리답도 있지만, 맞는 답도 있기 때문이죠.

 

 

 

 

이건 위와 연결된 바로 옆 페이지입니다.

답도 바로 알 수 있고, 또한번 빈칸 채우기로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합니다.

 

 

이렇듯 개념들을 알게 한 다음 소단위가 끝날 때마다 문제를 풀게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대단원에서도 문제를 짚어줍니다.

맨 마지막엔 8절시험지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문제에 질리지 않도록 하면서 개념을 잘 알게 한 것이 이 기발한 사회의 가장 큰 매력인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굉장히 좋은데요.

낱말맞추기로 용어정리를 할 수 있게 했더라구요.

게임도 풀고 용어도 다시 익히고,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대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중간고사나 기말 고사 때 시험보기 직전에 보면 완전 도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건  tip인데요.

이걸로 생각그물하면 좋을 겁니다

저희 아이 쌤은 시험 직전에 생각그물 숙제를 내주시는데, 힘 들때는 이것도 도움이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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