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책을 너무 좋아하는 레나입니다.
여행책은 보기만 해도 신나고 설레고 행복해지거든요.
하지만 실제로 떠날 수 없다는 현실에 금방 풀이 죽지만,
언젠가는 떠나리라는 결심으로 여행책을 열심히 읽습니다. ^^

러브앤프리, 이책은 크기가 매우 작고 여행서적으로는 드물게
컬러판이 아니고 흑백입니다. (컬러였다면 더 비쌌을테죠, 흑백이라 좀 저렴함)
작자가 부인과 함께 세계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들을
규칙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편안하게 적어놓았습니다.

책의 대미를 장식하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문구,
"너는 무엇을 하고 싶니? " 이 말에 대답할 수 있으면 여행하지 말라...
(정확치 않아요...)


**** P.S
서점에 가보니  LOVE & FREE NEW YORK EDITION  이 나왔더라구요.
이번엔 컬러판이네요.. ^ ^ 요책도 기회가 되면 꼭 읽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