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성경연구] - 이용세

 

(2010. 08. 11)

 

2010년 WBS 주강사셨던 이용세 목사님의 저서로

PBS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지금 가장 광범위하게 읽히는 성경은 아쉽게도

'성경 초본'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내가 알고 있는 것만 해도

콘스탄티누스 대제 전, 후의 성경이 다르고

루터의 종교개혁 전, 후의 성경이 다르다는 것.

 

그리고 2,000년이 넘는 세월을 기록과 구술을 통해 전승되면서

더해지고 빠진 부분이 상당히 많은 것이다.

 

지금 남아 있는 부분은 그 모진 세월을 이겨낸 '깍여진 성경'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지금 이 성경이다.

그렇다면 2012년 기독교인으로 살고 있는 우리는

이 성경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해야 함이 마땅하다.

 

고로 PBS는 기독교인에게 매우 유용한 도구라는 것!

기독교의 근본이 되는 교리와 사상, 나아가 하나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한다. 당연한 일!

 

 

 

2010년부터 리더로 활동했지만 부끄럽게도 제대로 된 PBS를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기에 이 책을 후배녀석에세 거의 '강탈'하다시피 했다.

당장 소그룹 성경공부를 인도해야 했기에 내겐 이 책이 절실했다.

 

그러나

한 학기가 다 지나가고 나서야 정독을 했다.

그 학기의 멤버였던 병권, 상민, 규만, 경찬, 민영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다. 흐윽 ㅠㅠ

PBS, 개인성경연구, 피비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