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이 입학할 학교에선 입학도 하기 전에 숙제를 내줬다. 그 중에 책을 읽고 독후감 쓰는 숙제도 있는데, 추천도서로 골라준 책을 읽어야 한다. 우리 집에 없는 책도 있으니 또 지름신을 불러야 할 듯... 추천도서에 *짧은 설명을 덧붙인 성의 있는 안내문을 가져와서 정말 맘에 들었다. *시인을 찾아서 1.2 시인의 배경을 알면 그 시가 더 잘 이해된다. 시인의 이야기를 시와 함께 해석한 글이다. *고전문학의 향기를 찾아서 허균, 윤선도, 정철 등 고전문학사에 영향을 끼친 작가들을 선별하여 고전문학사를 엮은 글이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으로 많은 충격과 신선함을 안겨줄 스테디 셀러다. *과학 콘서트 선배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중의 하나로,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생활을 통해 설명한 책이다. *경제학 콘서트 일상을 지배하는 경제 법칙의 세계를 층미롭게 소개해 주는 책. 스타벅스 마트 이야기가 있다.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 서양과 다른 한국화를 보는 방법과 그림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있게 소개한다. *지식e 1.2.3.4. ebs 지식e를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면들을 알려주는 감명깊은 책이다. *현대소설 너를 읽어주마 1.2.3.4 수능에 나올만한 작품들을 엮은 책. 어려운 문학작품에 다가가는 계기로 삼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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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Mr. Henshaw(1984년 뉴베리 메달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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