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제목만 보아서도 그렇듯이...모순 그 자체다...

아내가 남편을 두고 새로운 남자와 또 결혼을 원했고...하는수 없이 아내의 뜻을 따라주었다...육체적으로 아내를 원하는 욕구가 너무 컸기 때문에(?)...

그래서 결국 아내는 결혼을 두번하고 물론 두집 살림을 한다...

제목도 그렇지만 실제 내용 또한 발칙하다...

난 내용만큼은 제목의 반전이 될만한 무언가가 또 있기를 간절히 바랬다...

제목이 전부가 아니기를................하지만 제목의 내용의 전부였다...

물론 일처다부, 여기서는 일처이부로 종결되었지만...그 발상 자체도 정말 발칙하다...

하지만 작가의 신랄하고 스피드한 문체는 읽는내내 책에 빠져들게 만들었고...물론 발칙한 아내를 옹호는 절대 못하더라도...신랄하게 비판하고 싶지는 않았다...

또한 이러한 일이 앞으로 일어나면 사회적으로 어쩌지 하는 고민따위도 되지 않았다...

이런 웃기고 방자한 아내가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하는 비웃음이 전부였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세시간 동안 잠시 평범한 일상을 벗어난 정도???

그나마 저력있는 작가이기에 이런 내용으로 이 정도나마 글을 이끌어내지 않았나 싶을 뿐이다...책장을 덮고난 후의 기분은...별로 남는건 없다...

제법 기대하고 아껴두었던 책인데...

그리고 웃기게도 해피엔딩이다...

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를 아이까지 낳아서 네 식구가 잘 살듯한 여운을 남기고 끝내니...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유명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짬짬히 나오니 머리식히기에는 좋을듯 하군...

두번 읽을 책은 아니지만...그래도 잠시 일상을 일탈하기에는 괜찮은 책이다...

글쎄...제목만 보아서도 그렇듯이...모순 그 자체다...

아내가 남편을 두고 새로운 남자와 또 결혼을 원했고...하는수 없이 아내의 뜻을 따라주었다...육체적으로 아내를 원하는 욕구가 너무 컸기 때문에(?)...

그래서 결국 아내는 결혼을 두번하고 물론 두집 살림을 한다...

제목도 그렇지만 실제 내용 또한 발칙하다...

난 내용만큼은 제목의 반전이 될만한 무언가가 또 있기를 간절히 바랬다...

제목이 전부가 아니기를................하지만 제목의 내용의 전부였다...

물론 일처다부, 여기서는 일처이부로 종결되었지만...그 발상 자체도 정말 발칙하다...

하지만 작가의 신랄하고 스피드한 문체는 읽는내내 책에 빠져들게 만들었고...물론 발칙한 아내를 옹호는 절대 못하더라도...신랄하게 비판하고 싶지는 않았다...

또한 이러한 일이 앞으로 일어나면 사회적으로 어쩌지 하는 고민따위도 되지 않았다...

이런 웃기고 방자한 아내가 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 하는 비웃음이 전부였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세시간 동안 잠시 평범한 일상을 벗어난 정도???

그나마 저력있는 작가이기에 이런 내용으로 이 정도나마 글을 이끌어내지 않았나 싶을 뿐이다...책장을 덮고난 후의 기분은...별로 남는건 없다...

제법 기대하고 아껴두었던 책인데...

그리고 웃기게도 해피엔딩이다...

누구의 아이인지도 모를 아이까지 낳아서 네 식구가 잘 살듯한 여운을 남기고 끝내니...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유명 선수들에 대한 이야기도 짬짬히 나오니 머리식히기에는 좋을듯 하군...

두번 읽을 책은 아니지만...그래도 잠시 일상을 일탈하기에는 괜찮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