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얼마예요?

최혜영 글 / 한수진, 이영림, 원유미, 유순혜 그림 / 밝은미래

이 책은

. 아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직면해 봄직한 상황을 동화로 엮어,

유아기 아이들이 경제 활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부모가 왜 돈을 버는지,

물건 값은 왜 저마다 다른지,

왜 사고 싶은 걸 마음껏 살 수 없는지 등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화폐 단위 - 100원자리 다섯개가 모이면 얼마일까요?

피자 빵은 500원

두리랑 엄마가 골목길에 들어가자 빵냄새가 났어요.

두리랑 엄마는 동전하나를 꺼내

피자방을 샀습니다.

저녁에 아빠가 와서 두리는 아빠랑 빵집에 가서

피자방을 샀어요

아빠가 1, 000원을 내니 500원을 주었어요.

두리는 이상했어요.

아빠가 낸 돈은 1, 000원짜리 종이돈이야.

500원 짜리 동전 2개가 있으면 1,000원이 되지.

그래도 두리는 알쏭당쏭

100원짜리 동전 5개는 500원이란다.

아빠의 설명을 들은 두리는 알았습니다.

두리는 다음날 동전 5개를 가지고 피자빵을 사 먹었습니다.

이 처럼

1,000원을 동화로 엮어 알기 쉽게 설명해주어

아이들에게 돈에 대해 자얀스럽게 설명할 수 있어 좋아요.

교환가치 - 물건은 제각각가격이 달라요.

엄마의 생일 선물

내일은 엄마 들쥐 생일이랍니다.

아빠들쥐와 아기 들쥐는 호구 10개를 가지고 시장에 갔습니다.

모자, 장화, 우산등은 호두 10개 가지고 바꿀 수 없었어요.

옥가게 앞을 지나나가 목도리를 본 아빠와 아기 들쥐는

호두 10개를 부고 목도리와 바꿨습니다.

아이들에게 물건 값이 다 다르고

내가 원히는 물건과 다른 물건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어요.

교환지식- 물건을 사려면 돈이 필요해요.

곰돌이와 아기 너구리

곰돌이는 사탕을 먹고 싶어 가게에서 사탕을 들고 나오자 가게 아줌마가 돈을 내라고 합니다.

엄마에게 돈을 달라고 해서 100원을 받아 온 곰돌이

100원으로 벌꿀 사탕을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곰돌이는 울음을 터뜨렸어요.

엄마와 곰돌이가 함꼐 가게로 가서

엄마는 종이 돈 한장을 내고

사탕을 받습니다.

곰돌이는 다음날 종이에 그림을 그여 가게에 가서 사탕을 달라고 합니다.

가게 아줌마는 돈을 가져 오라 합니다.

엄마 곰돌이가 종이 돈을 주자 사탕을 줍니다.

나도 그림 그린 종이 주었는데 합니다.

아이들에게

가게에 가서 물건을 그냥 가져 오면 안 되고

돈이 있어야 물건을 산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려 주어요.

7살,9살 된 우리 아들들에게 경제 교욱을 어떻게 시키나 걱정했는데

이 책을 아이랑 함께 읽으면서

돈은 어떻게 벌며, 돈은 어떻게 쓰는지,

물건을 살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건값이 어떻게 측정되는지에 알 수 있어

좋은 책이었습니다.

우리 아들 이 책을 일고

가게에 가서 자기도 물건을 사고 싶다 하길래

1,000원을 주었습니다.

가게에 다녀온 아들

껌 두 개와 200원을 주더라구요,

동생꺼두 사왔어..

껌이 한개 400원 두개 800원..

그러니 거스름돈은 200원 맞지 하면서요.

아이가 그러면서 저에세 하는 말..

엄마 나 신발정리할게

용돈 줘..

뭐하게 또 껌 사먹게..

우리 아들 이 책을 통해 경제 관념을 홧실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책은

화폐 단위, 물물 교환, 교환 가치, 물건 가격 책정,

합리적인 물건 구매, 월급 등 유아기에 꼭 익혀 두어야 할 필수 경제 개념을

8편의 동화에 담았습니다.

다양한 색감과 드로잉으로 표현된

8편의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 형식으로 표현된 그림체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읽는 데 지루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부모들은 각 동화와 관련된 경제 개념과

교육법을 담은 부록을 통해 실

생활에서 경제 교육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