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역사 제다로 모르면 안되나요?

조선(하)

이 책은

혼란 속에서 민중들의 의식이 점차 성장하는 조선 후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차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감수글
제21대 왕 영조 - 출생의 아픔을 극복한 위대한 왕
탕평책 - 탕탕평평한 정책을 시행하라!
《속대전》 - 조선의 제2 법전 《속대전》 편찬
균역법 - 죽은 사람도 세금을 냈다고요?
가체 금지와 족두리 사용 - 조선의 사치품, 가체
구황 식량 고구마 - 고구마가 원래는 감저였다고요?
사도 세자 - 뒤주에 갇혀 죽은 비운의 왕세자
제22대 왕 정조 - 살기 위해 밤새 책을 읽은 왕
서얼 차별 정책 완화 - 서얼도 능력만 있으면 돼!
규장각 - 인재 양성을 위한 개혁 기구, 규장각
격쟁 - 왕을 향해 징을 울려라!
《열하일기》 - 열하에서 감동받은 이야기꾼, 박지원
장용영 - 왕의 친위 부대, 장용영
정약용 -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근심하라!
금난전권 폐지 - 누구나 물건을 팔 수 있어요!
수원 화성 - 정조는 왜 화성에 자주 갔을까요?
제23대 왕 순조 - 왕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던 왕
신유박해 - 오가작통법으로 천주교도들을 감시하라!
세도 정치 - 왕보다 힘이 센 가문, 안동 김씨
매관매직 - 관직! 얼마에 팔아요?
환곡 - 빌리지도 않았는데 돈을 갚으라고요?
모내기법 - 모내기를 전국적으로 실시하라!

이 책은

혼란 속에서 민중들의 의식이 점차 성장하는 조선 후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조의 탕평책과 정조의 개혁 정치,

 새롭게 나타난 실학의 영향에 대해 알고,

서민 문화의 발전된 모습과 동학 농민 운동의 전봉준 등

농민 봉기 지도자의 이야기를 통해

농민의 성장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천주교의 확산, 흥선 대원군의 척화비,

을미사변, 국권 피탈까지 조선이 멸망하기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수원화성

정조는 왜 화성에 자주 갔을까요?

정조는 아버지인 사도 세자는 왕위에 오르지 못한 채 ？？은 나이에 삶을 마쳤어요.

그새러 여전히 세자로 불린답니다.

사도 제자는 영조의 둘째 아들입니다.

정조는 눈아앞에서 아버지의 북음을 보게 되었고

그 때 나이 11세였습니다.

정조는 돌아가신 아버자에게 생전 못다 한 효도를 하고 싶어서

조선에거 가장 좋은 땅으로 아버지 묘쇼를 옮겼습니다.

수원으로 옮긴 묘는 17년 뒤 수원화성으로 옮겨졌으며,

정조는 자주 화성으로 행차 하였다.

아버지를 위한 정조의 지극한 효성이 담긴

아름다운 수원 화성은 1997년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답니다.

경북궁 증건

경북궁이 강제 기부금으로 지어졌다고요?

흥선대원군은 어린 고종 대신 권력을 잡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서 힘썼습니다.

임진왜란 때 훼손된 경북궁을 고쳐 짓겠다고 했지만 돈이 많이 필요했습니다.

흥선대원군은 원납전이라는 기부금을 거두어 들였지만

이 원납전은 거의 강제로 거두어 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원납전을 원성을 사는 돈이라고 블렀습니다.

또한 흥선대원군은 부족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당백전'이라는동전도 찍어 냈습니다.

결국 경복궁 증건은 모든 사람에게 비난을 받는 정책이 되었답니다.

경인선 개통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는 무엇일까요?

1899년 9월 18일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철도가 개통되었어요.

서울과 인천을 잇는 경인선 중 서울의 노량진과 인천의

제물포 사이가 우선 개통되었지요.

그 후 1900년 7월에 노량진과 서울역 사이가

개통되면서 서울과 인천이 완전히 이어졌답니다.

하지만 일본이 경인선을 만든 이유는

대륙침략을 위해

군인, 무기, 식량을 실어 나르기 위한 철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문화재로 알아버는 조선 후기의 서민문화

민화- 까치 호랑이

조선후기 서민들은자유 분방한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정교하고 세련된 그림은 아니었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구애 받지 않고

자신들의 정서를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이런 그림을 민화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까치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였으며,

호랑이는 나쁜것을 쪽아 낸다고 믿었습니다.

민화는 어려운 환경을 이겨 내려는 당시 서민들의

간절한 소망에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답니다.

판소리 - 심청가

조산후기에 판소리가 서민들의 인기를 얻었던 이유는

신분 상승을 꿈꿨던 서민의 바람이나 사회 비판적 성격을 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연대표 조선(하)

1724년 영조 즉위부터 1910년 경술국치 까지

역사적 일은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습니다.

조선은

잦은 전쟁을 겪은 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세도 정치로 탐관오리의 부정부패가 심해져 백성들의 삶은 힘들어졌습니다.

거기에 강대국들이 조선에 욕심을 드러내면서 혼란은 더 심해졌지만

서민들의 그들만의 노력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갔습니다.

하지만 그 노력은 역부족 하여

결국 우리 나라,

즉 대한제국은

일본에 나라를 빼앗기게 되어었답니다.

역사는 지루하고 딱딱한, 이해하기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고,

, 역사를 올바로 배우고 역사 탐구에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조선을 안정적으로 이끈 영조,

백성을 사랑한 실학자 정약용,

노련한 정치인 명성 왕후,

나라의 운명을 바꾼 을사조약 등

조선 후기의 다양한 사건과 생활, 인물, 문화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습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와 교과 과정에 맞게

꼭 알아야 할 역사 지식을 통사의 흐름에 따라 흥미 있게 구성해서

한국사를 제대로 배울 수 있고,

 한국사의 흐름을 알게 하여

역사 지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