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20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였답니다..

이 책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100가지 질문에 대한 자신만의 솔직한 답변을

직접 적어서 줄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랍니다.

모든 페이지는 예쁜 컬러 일러스트로 꾸며져 있어서 따로 꾸미지 않아도 된답니다..

사실 이것이 사랑인지 잘 모르겠어.

그냥 너는 내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것 같아.

이런 나를 ....... 이해 할 수 있겠니?

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내가 너를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너.의. 사.랑.을. 표.현.해.봐.!

 

고백이란 힘들고 쑥스럽지만 표현해야 할 때가 있어.

사랑이란 믿음으리고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어쩔 수 없이 불안한 마음도 생기게 돼.

그 사름을 잃을 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이제 당당이 너의 사랑을 표현해봐.

표현하는 것과 표현하지 않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

그럼 너의 사랑이 튼튼해지길 바랄게..

 

 

가금 너에게서 진지한 모습을 발견하게 돼.

그럴 때 너 진짜 멋있어 보여.

그때가 언제냐면.....

 

- 고민에 빠져 있을 때였어. 우수에 젖은 너의 모습이 너무 멋있어 한없이 네 모습만 쳐다보고 있었어.

- 어느 순간 나를 진지한 눈빛으로 바라볼 때야. 한편으로는 그런모습이 겁나기도 하지만 너의 그런 모습이 나를 설레게 해.

 

나만의 이야기를 적을 수 있는 메모장이 따로 있어요..

 

 

첫 눈 오는 날 너와 하고 싶은 일 BEST 3

 

너와 이런 사랑을 하고 싶어.

- 친구처럼 애인처럼 눈빛만으로 느끼고 이해 할 수 있는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어.

- 50년 후에도 후회 없었노라고 말 할 수 잇는 변치 않는 사랑을 하고 싶어.

 

 

넌 내 생활에 활력소가 돼 주었어.

-  아무리 힘들고 지루한 일도 네 생각만 하면 거뜨히 해치울 수 있어.

- 이런 두근거림을 경험할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해.

 

 

나에게 지금 중요한 것은

너를 사랑하는 것.

두번째로 중요한 것은

너에게 사랑 받는 것.

세번째로 중요한 것은

너를 사랑하고, 너에게 사랑받는 일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

 

너와 꼭 한번쯤 해보고 싶은 영화 속 장면이 있어.

 

이 책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걸..

내 옆 있다는 사람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내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내가 얼마나 의미있는 사람인지..

내가 생각하는 사랑이 어떤건지를

알려주줄 수 있고 깨닫게 하는 책이랍니다..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에게도 좋은 책이지만

결혼을 한 부부들이 서로 생각했던 것,

생각하는 것들을  꾸며 서로에게 전달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연애때의 감정을 다시 느낄 수 도 있고..

살면서 서로에게 바라는 것을 생각해 볼수 잇을 것 같아요..

 

딸이 아빠에게 아빠가 딸에게

아들이 엄마에게 엄마가 아들에게

서로의 감정을 적어

서로 이 책을 선물하면

가족애가 더 돈독해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나를 필요로 하고

나를 사랑해주느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행복한 일이니까요..

 

이 책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이 책을 받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