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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속엔 어떤 여자들이 있을까?

궁금하던 차에

세계사 여자를 만나다

이 책을 알게 되었답니다.

요즘엔 여자들도 파워가 있어.

남자들 못지 않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여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여자들에게 배울점이 무엇인지알고 십기도 하고,

이 책에 나오는 여자들이 부럽기도 했습니다.

이 책은

역사라는 수레를 끄는 한쪽 바퀴로서의 역할을 묵묵히 담당해 온

수많은 여성의 이름을 대변하는 33인에 여성 리더에 대한 기록에 대한 책이랍니다.

고대부터 근대까지, 전쟁과 혁명으로 점철되어 온 세계 역사 속에서 여성들은 굵직굵직하게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켜 온 여성들,.

그 여설들의 이름은 이제 사회의 어떤 분야에서든지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깊게 새겨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성들을 4가지 부분으로 나누어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1부 ‘세계사를 움직인 여성 혁명가’에서는 역사의 고난과

위기의 순간에 모습을 드러낸 아홉 명의 여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2부 ‘시대를 뛰어넘은 천재적 재능’에서는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예술과 문화,

그 중심에 섰던 여성 여덟 명의 삶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제3부 ‘권력을 움켜쥔 철의 여인’에서는 흥망성쇠를 거듭하는 정치의 풍랑 속에서 살아남아

남성보다 더 강한 카리스마로 세상을 이끌어 갔던 여덟 명의 여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제4부 ‘역사를 풍미한 미적 아이콘’에서는

매력적인 외모와 아름다움을 무기로 한 시대를 들썩이게 했던 여덟 명의 여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아는 여성들도 있고 처음들어본 여성들의 이름도 있었답니다.

로자 룩셈부르크- 가장 순수한 혁명을 꿈군 혁명의 붉은 장미

20세기 초 사회주의 운동을 이근 탁월한 이론가이자 혁명가이다.

클레오파트라 7세- 팜므파탈? 혹은 지략가

이집트의 프롤레마이오스 왕조 최후의 여왕으로 카이사르, 안토니우스와 함께

로마와 이집트 정치사의 주인공이다.

잔다르크 - 신이 보낸 소녀, 나라를 구하다

잔 다르크 덕에 프랑스 왕으로 즉위하였지만 샤를 7세는 잔 다르크의 치솟는 인기를 질투하였다고 한다.

게다가 샤를 7세를 지지하던 귀족들도 갑자기 부상한 잔 다르크를 시기하였다.

그들은 잉글랜드군의 재공격에 소극적으로 나섰고

잔 다르크는 다시 한 번 왕과 프랑스를 위해 갑옷을 입었다.

잔 다르크의 눈부신 활약은 후세에 잔 다르크라는 그 이름만으로도

힘없는 자리에서 일어나 세상을 바꾸고자

노력한 많은 강인한 여성을 대표하는 의미가 되었다.

해리엇 터브먼
여성의 몸으로,

아무런 지식도 배우지 못했지만, 자유에 대한 갈망과 평등의 신념으로

흑인의 해방을 위해 마지막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한 해리엇 터브먼.

그녀의 치열한 삶으로 인해 오늘날 미국 흑인들은 그나마 자유와 평등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우 없는 불평등의 삶을 떨치고 일어서 흑인의 해방을 외친 해리엇 터브먼.

너무 대단해 보이네요..

저라면 아마 힘들었을 텐데..

그녀의 용기를 닮고 싶습니다.

힐데가르트 폰 빙엔

- 하늘의 계시를 받아 철학, 음악, 문학, 의학 등 다방면에서 천재성을 발휘한 카톨릭 수녀

그녀는 신의 계시르를 받았던 순간을 기록해 책으로 만들고

이 신의 계시를 받은 후

다방면에서 너무나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그녀는 여성이 억압받는 중세 시대 예술가, 약초학자, 시인, 운동가, 예언가, 등 족적을 남기며

중세라는 시대를 넘어서 오늘날까지 그 업적을 전하고 있다.

그녀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 외에도 제 마음에 와 닿은 여성분들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여성의 이름을 대변하는 33인에 여성 리더에 대한 아야기 를 읽으면서

처음 들어본 여성의 이름들도 있었고

읽으면서 와~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한 여성들도 있었습니다.

이 여성들의 공통점은 시련이 닥쳐 오더라도

그 시련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굽히지 않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이룬 여성들의

그로한 용기를 배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