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끌려 이 책을 보게 되었답니다.

<아른다운 어른이 되는 생각 습관 >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을 우리답게 하지 못하게 하는 여러 요인들을 적절한 이야기들을 통해 꼬집어 줍니다.

 우리 주위를 맴돌며 우리를 편견과 고정 관념에 머물게 하는 이야기들도 비틀어 보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생각을 좀먹는 걱정과 불안, 탐욕, 부러움의 실체가 무엇인지 일러 줍니다.

이러한 어른답지 못한 생각들을 일소하는 힘이 어디에 있는지도 단단히 깨우쳐 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건강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틀과 그것을 이끄는 내면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조우하며,

우리를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는 따뜻한 눈, 편견과 통념을 넘어선 신선한 세계관,

나보다 열악한 환경에 처한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배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열정과 만나게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차례를 보면

 

1. 마녀를 사람으로 만들어 준 최고의 선택은?
우리에게 주어진 최고의 권리 │ 아름다운 선택

2. 누가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가?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의 의미 │ 바보학교

3. 현명한 왕이 가지고 싶어 한 세 가지 능력은?
내 미래를 결정하는 세 가지 법칙 │ 세 가지 질문

4. 행운의 요정과 근심의 요정이 늘 함께하는 이유는?
우리가 부러워하는 것들의 실체 │ 행운의 장화

5. 톨스토이가 우리에게 던진 세 가지 질문은?
어리석은 걱정에 대한 해답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6. 장화 신은 고양이가 반전이 필요한 이유는?
선한 목적과 악한 방법의 만남 │ 장화 벗은 고양이

7. 신데렐라가 타고 간 황금 마차의 비밀은?
편견이 놓치는 것 │ 신데렐라 새 엄마

8. 산의 진짜 주인은 누굴까?
가지는 것과 함께하는 것과의 차이 │ 산을 가진 두 청년

9. 시애틀 추장의 무서운 경고는?
우리에게 돌아올 세상 │ 시애틀 추장의 연설문

10. 성공의 진짜 의미는?
아름다운 어른이 된다는 것 │ 랄프 왈도 에머슨의 성공

 

10가지의 짧은 질문 , 동화로  이루어진 책이랍니다,.

 

 

 행운의 요정과 근심의 요정이 늘 함께하는 이유는?

행운의 요정과 근심 요전은 항상 함께 붙여 다녔지요,.  

행운의 요정 생일날

행운의 요정은 사람들에게 행운의 장화를 줄려고 선물을 준비해 두었지요.

그 장화는 자신이 원하느 곳은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장화이지요.

그러자 근삼 요정은

사람들이 얼른장화를 벅소 싶어 할텐데 라고 말합니다.

행운의 요정은 그렇지 않다면 파티가 열리는 집앞에 장화를 놓고 갑니다.

이 장화를 신은 사람은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고

장화를 다 벗게 되지요,

마지막으로 장화를 신은 대학생이 한말..

" 아냐아냐, 내가 갖고 싶은 것은 순간적인 즐거움이 아닌 그 이상의 것이야.

뭔가 부족하지 않은 최상의 것,

그런데 그것은 어디에 있으며 무엇이지?

그래 내가 원하는 건 그거야.

나는 어던 부족함도 없는 최고의 행복을 느끼고 싶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행복을 느끼고 싶다고!"

이 대학생은 집으로 돌아오고 그 뒤에 장화를  볼수 없었답니다.

 

이 대학생이 원하는 최상의 행복이라는 것이 어떤것일까요?

나에게 사랑하느 가족이 있고,

내가 먹고 싶은 것 마음대로 먹을 수 있고

가고 싶은 곳, 마음대로 갈 수 있고

건강한 몸,

건상한 마음

이 있으면 행복한게 아닐까 싶어요.

 

 

이 책은

우선 우리의 생각을 우리답게 하지 못하게 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짚어나가고,

건강한 생각을 가질 수 있는 틀과 그것을 이끄는 내면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조우하며 우리가 아름다운 어른인지,

그렇지 않은지 생각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내 생각을 만들어주는 아름다운 철학 멘토,

가장 어려운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어 생각의 지평을 넓혀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

생각이 커질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랍니다.

 

이 책은

읽으면서 생각이 커지는 책

내 삶에 철학적 멘토를 제공하는 책

옳고 그름을 판별할 줄 알고 ,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가릴 줄 아는 지혜로움

을 기를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하는 책

두고두고 읽으면서

생각을 키워나갈수 있는 책이랍니다.

 

누가 우리를 바보로 만드는가?

 

이 동화를 읽으면서 다름도 있는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 나라 교육 현실이 생각났답니다.

 

사자는 학교에 들어 가기전에 운동장에 서서 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학교의 학생들은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야 했는데

사자는 멋지게 휘날리는 자신의 갈기를 자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사자는 갈기를 그 자리에서 자르게 되었으며,

쪼끄려 뛰기로 운동장을 다섯바퀴나 돌아야 했습니다.

 

갈기 없는 사자의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네요,.

사자에게 갈기가 있어야만 하는 이유가 있을텐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