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달려, 개야! ]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같은 언어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달려라 달려, 개야!!

 

보물창고의 ' 달려라, 달려 개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개를 통해

생동감 있는 모습속에서

언어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어요.

'달려라, 달려 개야!'는

아이들이 말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엄마, 아빠, 맘마, 어부바등의 단어를 처음으로 이야기 하면서

다음으로 멍멍이, 개 등의 말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친숙한 동물 개가 주인공이에요.

 

책의 내용이 좀 되지만,

재미있는 내용을 어느새, 금방 책장을 넘겨 버리게 만드는

재미있는 그림과 내용으로 되어 있어요.

 

'달려라, 달려 개야'는

엄마가 읽어주기 전에 연우가 혼자서 먼저 읽어버린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책속에는 검은개, 하얀개, 색색의 개들이 여럿 등장하면서

아이들에게 반대말, 비슷한말들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해줘요.

위로 올라가는 큰개 두마리

아래로 내려가는 작은개 한마리..

자연스럽게 위와 아래, 크다와 작다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잘 표현해 주었어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개를 다양하고도 재미있는 모습으로 표현해 주었어요.

아이들처럼 신나게 놀고 난 뒤 잠자는 밤의 모습이에요.

밤은 노는 시간이 아니에요.

잠자는 시간이지요..

그쵸? 밤은 노는 시간이 아니고 잠자는 시간이죠.

우리 아이들 밤에 잠 안자려고 할때 딱 보여주면 정말 좋을 거 같은 모습이에요..

이 그림은 연우가 제일 좋아하는 그림이에요.

침대 아래에 있는 개들의 발의 모습이 재미있나봐요..^^

아침에 일어난 개들이

쉴사이 없이 달려가고 있어요.

어디를 달려 가는 걸까요? ^^

모두 나무 꼭대기 위로 올라가는데,

그 곳에는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

보물창고의 '달려라 달려, 개야!'는

개라른 낱말 하나로 시작해서 두낱말, 네 낱말로 점차 늘어나면서

이야기에 속도가 붙기 시작해요.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생동감 넘치는 재미있는 개들의 모습에 푸욱 빠지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달려야, 달려 개야'는 얼마전 미국에서 50번째 생일을 맞이 했다고 해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기 때 보던 그림책을

엄마, 아빠가 보고, 이젠 손자들까지 3개째 보는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겠죠?

바로 3대가 대물림하여 읽히는 그림책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나중에 연우, 진우의 아가들까지 보게 될

'달려라, 달려 개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