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지루해?

수학이 지루한 건 공부방법이 지루하거나 아이에게 다소 어렵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2학년 때까지 수학을 제일 즐거워한다고 한다.

딱딱한 수학이 아니라 실물 위주의 실생활 수학으로 공부하기 때문이란다.

그런데 3학년이 되면서부터 지겨운 수학이 된다.

수학은 무엇보다 원리를 알고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잘 익혀 둔다면 수학이 즐거워지리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마법의 원리연산>은 수학의 원리를 상세하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니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천천히 원리를 깨쳐가요.

<마법의 원리연산>의 구성은 이렇다.

1 더하기와 빼기부터 시작해서 곱셈구구, 일명 구구단부터 한 자리 수 나누기까지 모두 5단계로 되어 있다.

지금 3학년이지만 연산이 다소 느려 특히 나눗셈이 힘든 아들과 함께 C단계를 공부했다.

덧셈으로 외우는 2의 단.

2씩 더해가며 2의 단 곱셈을 그림으로 원리를 배우고 실전 연습을 해 본다.

그리고 2씩 뛰어 세기로 외우기를 할 수도 있다.

구구단이 필요한 2학년 1학기 여름방학 때 공부하면 좋을 것 같고,

곱셈 연습이 더 필요한 아이와 함께 공부해도 좋다.

우리 3학년 아들은 글씨가 꼭 지렁이 같은데

유독 쓰기를 싫어해서 묻고 답하기로 대신한 부분도 있다.

2, 5, 3, 4, 6, 7, 8, 9단의 곱셈구구.

연산을 마법처럼 배울 수 있으니 참 좋다.

그야말로 마법의 원리연산이다!

 

 

 

-> 원리학습으로 기른 연산 감각은 계산실수를 크게 줄여준다는 장점에 대한 설명.

-> 어떤 공부에나 초기 학습에는 이 팁이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 아들이 풀었던 문제들. 원리와 연습, 평가까지 골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