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아기가 생기고, 뭘 어찌해야 좋을지 모를때 가장 손쉬운 방법이 책이다.

 

책에서 길을 찾는 방법.

선생들은 바로 우리 주변에 있었다.

먼저 경험한 사람들의 다양한 노하우가 바로 배울 점이다.

 

아기, 그 신비로운 탄생의 순간도 잠시.

이제 언제 걸을지 모를 첫 아기의 알 수 없는 행동에 사뭇 어른들은 당황해한다.

 

뭘 해야하지? 기저귀 갈아주고, 방안이 덥나?

열은 있나? 배고픈가?

목욕은, 손톱은, 딸국하는 건 왜일까?

배꼽(탯줄)은 언제 떨어질까?

 

여기 아이 몸과 행동 설명서가 세트로 나왔다.

 

아이 몸은 정말 아기의 모든 몸에 대한 궁금증이 다 나와있다.

PART 1 아기의 생존력은 첫 탄생의 순간을, PART 2 아기의 동작은 신체의 모든 행동을 알려준다. 아기의 호흡, 아기와 수유, 수유하는 법, 모유와 분유, 마시기 & 먹기, 아기의 침, 이유식 준비, 젖떼기 등 아기의 성장이 3번째 파트에, PART 4 아기의 건강에 대해 나와있다.

PART 5 아기의 몸은 사실 다음 권에 좀 더 설명이 있다.

모든 챕터마다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귀여운 그림들이 한 순간 책을 모두 읽게 만든다.

곁에 두고 봐야 할 책이다.

 

두번째책은 아기의 행동에 관한 책이다.

아기가 누워지낼 순간을 지나 걸음마를 시작하고, 엄마와 유대관계를 맺는 다양한 행동사례가 나와있다.

 

물론, 둘째라면 사정이 다르겠지만, 첫째라면 정말 필요한 책이다.

도대체 왜?이럴까를 궁금해 하는 첫 아기 엄마와 아빠들이 한번쯤 살펴봐야 할 책.

 

이게 바로 육아 도서구나 싶을 정도로, 곁에 꼭 두고 살펴보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