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럼쟁이 아냐, 생각쟁이야!

 

 

별찌는 기분파예요~ 인사 잘할때는 정말 잘하는데~~~

가끔은 부끄럽다며 인사도 안하거든요~ 그럴땐 참 난감하기도하고~

마침 그런책 제목부터 절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라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머...리에 해적모자 ㅎㅎ;;

 

주인공친구는 새로운 유치원에 들어갔는데요

본인은 부끄럼쟁이가 아니라 여러가지 모습을 가지고 있는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친구들은 자꾸 부끄럼쟁이라고 놀립답니다~
 

 

 

 

다른친구들은 선생님이 질문하면 저요!!! 라고 발표도 잘하지만~

주인공친구는 아는게 정말 많지만 대답하지 않는다고 모르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친구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거랍니다!

 

별찌는 선생님이 질문하면 손들고 대답하냐고 했더니~

네!!하면서 본인도 손든다고 하던데~ 확인해봐야겠어요!!! ㅎㅎ
 

 

 

 

주인공친구는 생각이 많은거지 부끄러운게 아니예요~
 

 

 

 

 

엄마한테도 들려줄래? 라며 엄마가 주인공친구의 생각을 물어봐요~~
 

 

 

 

엄마는 부끄럼쟁이가 아니라며 엄마가 몰랐다고 해요~

내가 잘하는걸 먼저 봐주면 난 부끄럼쟁이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답니다!

 

 

부끄럼쟁이말고 다른행동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해주는게 좋다고해요~

잘하는걸 먼저보고 이야기를 해준다면 아이가 부끄럼쟁이가 아니게 될꺼라구요~

저도 항상 인사를 안한다고~ 다그치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좀 기다려주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가끔은 제가 책을 읽으면서 더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