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중요성을 모르는 초등학생들이 없을 정도로 사실

많은 아이들이 알고 있지만 게임과 TV같은 매체들이 아이들을

책과 멀어지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희 아이도 꽤 책을 좋아하는 편인데 완전히 습관이 안되여서

그런지 닌텐도를 고모에게서  선물받은 후론 시간이 있어도

책을 손에 잡는 일이 적어지는 것 같아 요즘 고민입니다.

 

 

 

 

책을 읽다 재미있게 읽는 부분이나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 있다면 메모해 두는 것도 좋겠지요.

책을 통해 좋은 문장을 찾아 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하지만 자신의 수준의 책을 맞는 책을 읽는 것이 무엇보다 흥미를 잃지 않는 일이라는 것도

염두해 두어야 할 것 같아요.

삼국사기, 삼국유사같이 재미나고 옛날 이야기처럼 보이는 단군신화에는 아주 큰 의미가 있는 책들,

시간이 흘러도 가치가 변하지 않는 책이 고전이지요.

고전을 왜 읽어야 하는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이 참 잘 되여 있네요.

고리대금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탐욕을 표현한 작품[베니스의 상인],

지혜를 길러주는 추천 고전 리스트, 고단한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애벌레들의 이야기[ 꽃들에게 희망을]은 값진 삶이란 어떤 것인가?를

생각 해 보는 책입니다.

그밖에도 모험을 길러주는 추천고전들, 생각의 깊이를 더해가는 추천 고전들등...

 

 

 

독서는 자칫 수동적인 활동으로 받아 들여지기 쉬워요.

자리에 앉아서 책을 읽는 모습은 남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거나,

글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무작정 받아 들이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알고보면 독서는 아주 능동적인 활동이랍니다.

우선 내가 원하는 책을 선택하는 것부터 자신의 의지가 필요한 행동이니까요.

책을 읽으면서 책속 장면을 상상하고, 글속의 내용을 곰곰이 생각하게 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비판능력도 길러지지요.

능동적인 책읽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책 속으로 들어가는 일이지요.

 

참 인상깊었던 존 스튜어트 밀식독서법은 아이에게 꼭 가르치고 싶더라고요.

존 스튜어트 밀식독서법을 충실히 따르게 되면 아인슈타인이나 에디슨처럼

 천재적인 두되를 가진 인재로 변화할  수 있었다네요.

허친스는 학생들이 철학 고전을 백권 이상 외울  만큼 책을 읽어야만 졸업이 가능하게 했다지요.

조전읽기의 구체적인 방법을 단계적으로 제시한 부분들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잠시 소개하면,

책의 저자에 관해 설명하고 있는 책을 읽는다.

철학 고전을 통독하며,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그냥 읽는다.

통독이 끝나면 정독을 한다. 어느정도 이해가 될때까지 되풀이 해서 읽고,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소리내서 읽는다.

책속의 주요 구문을 베껴 쓰며 통독한다.

필사를 통해 저자의 사고능력을 조금이 나마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등이 소개 되였네요.

꼭 아이랑 같이 해 봐야겠어요.

 

 

 

 

독서노트를 만드는 방법,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보기,

각 쟝르별로 책을 읽는 방법들도 아이들 수준에 맞춰 쉽게 잘 소개되어 있어

앞으로 참고할 만할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우리에게 왜 유익한지?

왜 만화를 너무 즐겨보면 안되는지?

어떻게 책은 만들어지는지? 책 읽는 시간이 즐거워지는 독서 습관은 무엇인지?

요즘은 공부도 공부법을 알아야한다고들 합니다.

어떤 목적지를 가려해도 네비에 주소를 입력해 운전해서 가는 것처럼

어떤 목표를 이루려면 가장 그길을 가는 적절한 방법들을 알아야하는 것이

우선할 일인 것 같아요. 그런의미에서 아이들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독서도

무작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효율적이고 유익하게 하는 법이 있습니다.

그 내용들이 고스란히 담겨진 책이 이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유익한 내용과 정보들이 너무나 많아 틈틈히 아이에게 반복해서 읽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