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비의 소리나는 촉감 사진책!!

[모여라! 야생동물]을 만났어요~~

 

생생한 호랑이 사진을 표지로

알록달록 제목이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책의 뒷면이예용^^

읽는 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공..

젤 중요한 부분-사운드가 나오게 하얀텍을 제거해야한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유아도서에 꼭 필요한 모서링 둥글림과 보드형태의 북!!!

너무 좋아요^^

 

 

 

책속을 살짝 들여다 볼까요??

 

생생한 실사와 동물의 감촉을 느낄수 있도록

신체 한부분을 촉감으로 처리되어있답니다..

표지에서도 느끼긴 했지만.. 너무 생생한 실사가 책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 같은 기분이..

 
 

 

이야기 형식의 대화체가 아가에게 재미있게 읽어주면서..

어휘력을 길러 줄수 있어서 좋아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해용~~

각페이지마다 반복되는 단어없이.. 모두다 다른 내용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좋네용~~

비록 한부분이지만 수개념도 살짝 접할수 있다는^^
 
 

 

 

 

5살 핑크양과 11개월 미소군이예요^^

모든 책들은 우리 핑크양의 검열대상..ㅋㅋ

울 미소군은 왠일로 가만히 있어주네요^*^

 

 

울딸래미 요모조모 눌러보고 만져보고 하더니...

"이제 네가봐도 돼!!"

헐~~

요즘 한창 한글공부중인 딸램에게..읽어보라 했더니..

띄엄띄엄 읽더라구요..쉬운단어로만 이루어져있어서..

큰아이 한글읽기 책으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울아드님~ 처음엔 생생한 실사가 무서웠는지.."으앙" 하더라구요!!

그런데...

 

 

 

곧바로 적응하더니...

곰을 보면서 좋아라하더라구요^^

 

 

안전하고 두툼한 보드북이다보니 아이가 넘기기에도 편하답니다.



역시 울아들은 곰이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책을 얼굴에 대고 비비기 시작하네요..ㅋ



첫날엔 사운드엔 그닥 관심을 가지지 않더니..

두번째 볼때는 사운드를 이것 저것 눌러 보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아직까지 같은 그림으로 페이지와 소리를 매치시키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활용하다보면 스스로 소리를 내면서 책을 볼날도 있겠지요^^

 

 

애플비의 사운드북은 "버스 삐~" 이후로 두번째 도서인데요..

예전에 봤던 버스삐는 소리는 정말 짱짱한데 단음이라 약간은 단조로움이 있었다면..

모여라! 야생동물은 다섯가지 동물들의 소리에 깜짝 놀랐어요~

그 소리또한 실제 동물소리를 담아서 야생에 세계에 온듯한 느낌이더라구요.

울 미소군도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야생동물의 세계^^

울 둘째의 첫 자연 관찰책이 된것 같아요!!

제 개인적으로 자연관찰책을 과장되고 미화된 그림보다는 생생한 실사가 좋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혹자는 아이들이 무서워하거나 거부감 때문에 그림으로 보여주는 게 좋다고들 하는데..

처음엔 싫어해도 계속 접하다 보면 그 동물의 형태나 소리를 접하면서..

이름을 알아가는것 같아요!!

소리를 들으면서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는 소리나는 촉감사진책

모여라! 야생동물

동물을 처음 알아가는 유아들에게 많이 읽혔으면 하는 도서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