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름달과 내 별

동생을 맞이 하는 한 아이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동생이 태어나서 너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밤처럼 깜깜해졌데요

아이의 심리가 자세히 묘사되어있어요

그리고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도 느낄 수 있었어요

저도 아이에게 이책을 읽어주고 엄마와 아빠가

 얼마나 많이 사랑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가족의 사랑을 확인해보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

2.살아 있는 그림

구휘라는 사람이 말이 달려 오는 꿈을 꾸고 좋은 꿈이라 여긴 구휘는

말그림을 잘 그리기로 유명한 호만을 찾아가 그림값을주고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합니다

그런데 몇년이 지나고 구휘도 늙어버렸는데 그림은 오지 않았어요

화가난 구휘는 호만을 찾아가 그림값을 내노라합니다

그런데 호만의 방안에 있는 수천점의 말그림을 보고 구휘는 눈물을 흘렸지요

그 동안 호만이 진정한 말그림을 그리기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는걸 알게되어서입니다

이 책은

호만이 진짜 같은 말 그림을 그리기 위해 오랫동안 노력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오랜 노력과 인내심은 큰 일을 해 낼수 있다는 걸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듯 해요 

3.뽀뽀물고기

깊은 바닷속에 사는 삐죽이는 입이 튀어나와 못생긴 물고기랍니다

그래서 삐죽이는 매일 우울했어요

그런 삐죽이에게 한 물고기 친구가 뽀뽀를 합니다

삐죽이는 그제서야 자기는 뽀뽀물고기라서 입이 삐죽나온거라고 말을 하네요

 삐죽이는 이제 물고기친구들에게 뽀뽀를 해주며 다니는 뽀뽀 물고기가 됐어요

이 책은 우선 그림이 너무 예쁘고 색감도 알록 달록 너무 좋았어요

뽀뽀물고기인 삐죽이도 너무 재밌구요

책을 읽으며 바닷속에 사는 물고기친구들도 알아볼수 있구요

재밌는 어성의도 배울수 있었습니다

보름달과 내 별 부록

살아있는 그림 부록 

뽀뽀물고기 부록

독서가 끝나고 부록으로 생각 나무 , 배움 나무 , 재미 나무

그리고 부모님들이 볼수 있게 독서 클리닉도 실어 놓았어요

생각나무에서는 책을 읽고 내용을 정리하며 아이들의 생각을 알아볼수있도록

몇가지 질문을 해놓았고 책속 장면을 그려놓기도 했어요

아이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부분이라 재밌었습니다

배움나무에서는 각 책의 소재에 맞게 달과 별 , 말 , 바닷속 생물에 데헤서 간간히 설명되어있어

아이들과 기본 학습정도는 할 수 있어요

재미나무에서는 독후활동으로 활용해도 되겠끔 여러가지 재밌는 활동들을 실어 놓았더라구요

내가 그리고 싶은 말 , 밤하늘의 별을 그리고 이름 붙혀주기 , 입술에 립스틱 바르고 뽀뽀물고기처럼 뽀뽀하기

정말 재밌는 활동들이죠??

마지막으로 독서클리닉에서는 부모님들이 보고 아이들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정보를 간략히 정리 해놓았더라구요

책을 읽기전에 먼저 보시고 활용하면 두배의 효과를 볼듯합니다

다양한 기법의 그림들과 내용이 참 좋았는데 그림책이면 유아아이들이 많이 볼텐데

책 모서리가 좀 날카로운게 단점이란 생각이 드네요

요즘 동화책도 모서리가 라운딩처리가 되어서 많이 나오던데

다음엔 아이들을 위해 책 내용도 물론 중요하지만  모서리부분도 좀 신경 써주시면

더욱 감사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