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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축복을 받은 사람인지, 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얼마나 많은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 사실 자기 자신에 대한 가치를 모르고 살아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얼마나 가치있게 만들었는지 그에 대한 가치를 모른다고 한다면, 결국 자신의 인생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 아닌가 한다. 자신의 가치를 모르고, 자신은 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기 때문에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극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이 책에 있는 숀의 이야기를 읽어본 사람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사실 자신의 진정한 가치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을 발견해야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다. 숀은 200번이나 뼈가 골절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그에게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그를 치료했고, 그의 인생에 또다른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몸을 움직이고, 몸을 단련하게 되면, 마음도 밝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내가 살아가고 싶은 모습들에 집중을 해야 한다. 항상 건물을 지을 때에도 조감도와 설계도가 중요하다. 설계도와 조감도가 정확하게 나오지 않으면 건물을 세운다고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되고, 무엇이 되어야 할는지에 대한 계획들, 설계도들을 우리 마음 가운데 다 새겨 주셨는데, 중요한 것이 아닌 바쁜 것만 쫓아다니다가 보니까, 실패할 수 밖에 없는 삶을 살아가는경향성이 많이 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중요한 것을 추구하는 모습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이웃들과의 좋은 관계를 개발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해야 할 것은 이웃사람들과 마음과 생각을 공유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사람이 재산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사람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재산은 사람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나를 도와줄 사람들을 잘 가려야 할 필요가 있고, 설사 내게 피해주는 사람이 있다 할지라도 그런 쓰레기를 내 마음에 남겨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내가 먼저 내 자신의 가치와 중요성을 깨닫고, 내 행동과 말과 습관들을 고쳐나가야 하고, 이웃들과 좋은 관계를 맺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숀은 이런 일들을 잘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