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책을 읽는 수준이 아니고 가지고 노는 단계라면 추천할만한 책입니다.

18개월이라는 개월 수가 돌은 지났으나 두 돌은 되기 전이라

책을 골라주기가 애매한 시기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18개월 스타트라는 제목이 확 와 닿았습니다.

많은 유아서적들 속에서 동화책이나 그림책 같은 컨셉이 아닌 학습지 같은 컨셉으로

여러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아기가 원하는 놀이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제일 처음엔 스티커로 시작해서 퍼즐을 거쳐, 들춰보기 경험한 후에 말놀이도 배우고 낙서하기로 재미를 느낀 후에 엄마랑 만들기를 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순서에 맞추진 못 했으나 저희 아기 성향으로 봐서는 이 순서대로 진행하시는게

가장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스티커 좋아하는 아기에게 정말 딱인 책인 것 같아요~

시리즈 별로 많던데 그 중에 제일 좋아보여 구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