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원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를 안 내도 되는데

10,000원에 조금 못 미치는 책을 사면서 배송비를 내려니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사면 좋을게 있을까 찾아보다가 머리끈이 있어 잘됐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머리끝이라는게 늘 사용하고 그것만 사기에는 아깝고 뭐 그렇쟎아요.

어차피 배송비 낼 바에는 배송비 때문에 또 사기 어려운 머리끈이나 사자 싶어 주문했습니다.

이음새가 없어 좀 더 짱짱한 머리끈으로 1세트에 10개나 들어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두께도 4mm로 두꺼워서 숱이 많은 제게는 딱이다 싶었습니다.

책과 함께 배송 잘 받았고 다음에도 10,000원 이하 책을 주문할 때는

이런 식으로 이용하려고 합니다.

도서상품권도 잘 활용하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인터파크 도서는 각종 카드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어 자주 애용하게 됩니다.

사실 롯데 포인트가 딱히 쓸만큼 모이지도 않고 쓸데도 없는데

도서에서 주문 시 현금 모자랄 때나 현금 결제하기 어려운 금액일 때

손쉽고 편하게 사용하기에 아주 좋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 도서 모바일 서비스가 개편되서

이전보다 디자인이 세련되어 보여서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다른 결제수단 이용 시에는 pc 주문서가 익숙해져버려서 그런지

그게 더 커뮤니케이션이 명확한 것 같아요.

계속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지겠지만 뭐 하여튼 현재는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