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태의 영어회화 내맘대로 돼라.
이책은 진중하면서도 기본을 잡아주고, 영어회화로 쉽게 들어서게 해주는 안내서같은 책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오석태의 영어회하 내맘대로 돼라라는 책은 어려운 영어단어의 조합으로 인해서 오히려 어수선한 회화를 하기 쉽지만, 이책은 비교적 쉬운 단어 선택과 정확한 문법을 기본으로하여 보다 매끄럽고 고품질의 영어회화를 자유롭게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해준다.
무엇보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 그게 중요한거 같다.
오석태라는 분이 또한 저명한 분이기도하고 잘가르치니까 당연한걸지도 모르겠다.
오석태라는 분은 예전에 EBS교육방송에서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터라
그당시에 내가 열심히 즐겨보던 프로그램의 진행자 였다.
영어 회화를 진행하시는 스타일은 깔끔하면서도 뭐랄까 착착감기는 감칠맛이 느껴진다고할까...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세세하게 잘 가르치던 분이라고 기억된다.
이책에선 영어가 무엇인지 영어 어휘라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와 느낌으로 사용되는 건지 영어 표현이라는 게 도대체 어떤 의미와 감정으로 다가오는 건지, 영어 문법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 무심한 세월 문법만 배워왔다고 생각했는데 그 문법에 아직도 이렇게 배신당하고 있는 건지라는 모든 것들을 이해해야 하며그래야 영어를 즐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영어를 배움에 있어서 물론 무서움과 막막함이 앞서게 되지만,
모든걸 이해하고 영어를 자유롭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책.
이책을 읽고 나선 영어의 기본에 충실하고 보다 정확한 발음과 문법에 신경써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영어의 무게감이 덜어진거 같아서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