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해지고 싶은 단지!

준비물이나 물건을 잘 챙기기를 못하는 지영이!

단짝친구랑 다투었지만 다시 화해하고 싶은 호영이!

어린 동생 때문에 엄마아빠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하나!

하나 같이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갖고 있을법한 고민들이다. 사실 일상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들이지만 쉽게 해결책을 찾기도 어려운 상황들이다. 자신이 직면한 상황을 풀어나가는 아이들의 말과 행동 속에 작가의 번뜩이는 재치와 유머가 책을 손에서 놓지 못하게 하는 힘이 있다. 게다가 일러스트 또한 아이들의 시선을 잡아두기에 충분하다.

우리의 단지, 지영이, 호영이, 하나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풀어나가는지 또 무엇을 알게 되는 지 책 속으로 퐁당 빠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