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추천 리뷰 - 서민석 - 서른일곱 63년의 목표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생활 지침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어느 정도의 경력이

쌓인 30대 중반부터의 젊은이들은 왕성한 에너지를 가지고

달려나가야 할 일꾼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열정에 방해가 되는 현실은

바로 조기정년, 정리해고, 승진누락과 같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성공할 수 있듯이 한창

젊은 시절에 앞으로의 시간에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나락으로 떨어질지 모릅니다. 나머지 인생을 안정되게

보내기 위해 30대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책이 있어 읽어보았습니다.

 

 

 

 

서민석 의 서른 일곱, 63년의 목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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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읽는 이들에게 더욱더 공감을 줄 수 있는 것은 저자 자신이

바로 30중반을 갓 넘어 인생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40대를 앞두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이기때문입니다. 삶을 저만치 가버린 선배들의

조언이 아닌 당장의 책무를 어깨에 짊어진 당사자로서 들려주는 이야기는

더욱 생생함을 담고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저자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이로서 영업직을 통한 다양한 사회경험과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해 현재를 어떻게 바꿔 나가야 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오래전 평생 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진 현 시대의 고용관계에 대해
언급하며 현 직장에 목메이거나 안심해서는 안된다는 공감적인

조언을 시작으로, 능률을 올릴수 있는 업무툴과 대인관계시의 매너,

취미로 할 수 있는 제2의 직업 등 다양한 생각들을 정리해서 들려줍니다.

평안한 삶의 기본이 되는 재산의 축적에 대해서도 저축 및 투자, 경매

등의 실전 노하우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하지만 성공하기 위한 유아독존식의 무조건적 전략전술은 삶이라는
큰 틀에 위험한 요소라고 합니다. 성공의 기반에 당연히 깔려있어야

하는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강조합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언에서는 구체적 운동법과

식이요법까지 동원해 설명을 하고 있으며, 가족들과의 화합 및 나 자신의

힐링을 위해서 어떻게 서로를 배려하고 유대감을 형성해야 하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집어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책은 단지 아직은 즐기기보다 준비를 해야하는 시점인 30대를

위한 것만은  아닙니다. 이르게는 20대 초반에서 멀리는 50대 이상의

인생을 살아온 모든 사람들을 아우를수 있는 성공한 삶에 대한 지침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일, 사람, 돈, 가족, 건강, 자아실현 등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나라도 빠뜨릴수 없는 도구이자 목적, 그에 맞는  생활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교과서와같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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