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에서 새로 출시한 파워엔진 시리즈 중에서

레이싱카에요.

<챔피언이 된 꼬마 레이싱카 쌩쌩이>

 

 

책표지에 레이싱카를 보고 빨간 레이싱카를 가르키며

아이가 " 엄마!! 이거 맥퀸아니야?" 하며 묻네요~ㅋㅋ

빨간 경주차가 정말 맥퀸을 연상케하네요.

 

블루 색 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 아들은 블루색 자동차를 보며 아주 신났어요.

자~ 이제부터 레이싱카를 소개합니다.

 

 

첫번째 레이싱카는 쌩쌩이

몸집은 작지만 챔피언이 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꼬마 레이싱카~

 

 

두번째 레이싱카는 총알이

번개처럼 빠르지만 언제나 자신만만하고 잘난척을 많이 하는 레이싱카~

 

 

세번째 레이싱카는 힘센이

힘이 매우 세고 덩치를 이용해 몸집이 작은 차들을 괴롭히는 반칙대장~

 

 

그럼 지금부터 경주를 시작해 볼까요~

5, 4, 3, 2, 1 출발!!! 경기 시작~ 부릉부릉 출발~

 

총알이가 슝슝~ 소리내며 1등으로 달려나갔어요.

뒤에서 달리던 쌩쌩이가 빵빵거리며 소리쳤어요.

빙긍빙글 돌아가는 길에서 속도를 올리던 총알이가 갑자기 비틀거리며 덜컹덜컹!!!

그리더니 쿵하고 넘어졌어요.

구불구불 오르막길로 들어서자 갑자기 힘센이가 숨을 헉헉 거리며 헐떡거려요.

기름 뚜꼉이 열려서 기름이 줄줄 새고 있어요.

쌩쌩이는 높다란 점프대를 부웅 뛰어올랐어요.

한바퀴 두바퀴 세바퀴

쌩쌩이가 하늘에서 빙글 빙글 돌자 사람들이 깜짝놀랐어요.

 

꼬마 레이싱카 쌩쌩이가 드디어 골인~~~!!

레이싱카 챔피언. 쌩쌩이!!

 

 

 파워엔진 레이싱카에 책과 함께 들어있는 장남감이에요~

이렇게 많이 한가득 들어있답니다. ㅋ

 

아들이 좋아하는 블루 색 자동차가 들어있어 입이 귀에 걸렸어요.

너무 너무 좋아하네요.

 

차가 작아서 사람이 들어갈 수 없다고 이렇게 차위에 사람을 올려두었어요. 

 

책을 읽으면서도 블루카 힘센이가 챔피언이 되길 간절하게 바랬어요.

힘센이가 기름 뚜껑 열려서 기름이 줄줄 새고 있는것을 너무 가슴아파했어요.

자기가 기름을 넣어주고 뚜껑도 닫아주어야 겠다고 하면서

그럼 힘센이가 1등 할수 있지? 하며 이야기 하네요.

그래서 구성에 들어있는 장난감으로 줄을 세워 경주 하면서

 역활 놀이를 통해 블루카가 1등을 했다며 아주 좋아하네요.

 

또 자동차 길이 없다고 차도도 만들어 주고

 자동차 배고파서 움직일 수 없다면서 밥을 먹어야한다며 주유도 해주고

세차도 해줘야 겠고 하네요.

역활 놀이 하는 아들이 너무 너무 사랑스러워요.

아마 아빠와 주유소에 갔을때 주유하고 세차했던 기억하고 있었나봐요.ㅋ

 

 

페이지 마다 자동차 그림으로 가득해서 한페이지 마다 호기심을 자극해주고

의성어와 의태어가 재미을 더 해주고 좋네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데...주변에서 쉽게 볼수 없는 또 다양한 종류에

레이싱카를 만나 볼 수 있는 것도 좋았어요.

아마 남자아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을 정도로 눈길을 사로 잡는 레이싱카에요.

 

무엇보다 좋은건 책도 읽고 장난감으로 역활놀이가 가능해서 상상력 또한 자극해

 줄 수 있는 아이템인 함께 있다는것이 너무 좋았어요.

 

파워엔진에서 출시한 경찰차, 기차, 소방차, 비행기, 전투차, 변신로봇,

중장비차, 우주선 등  다른 아이템도 구입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