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은 무엇이 되고 싶을까? (양장) 

 

아주 작고 작은 씨앗. 그 씨앗 안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구의 이산화 탄소로 인해서 점점  바뀌는 만큼 식물에게도 그 역사와 생활하는 방식이 있다. 아이책을 보면서 그에 관한 과학 - 자연  지식의 앎이 중요하다. 하지만 난 무엇보다 생생한 느낌이 사진을 봄으로써 마치 실제로 내 옆에서 숨을 쉬는 듯 싶다. 그 방향이 좋은 듯 싶다.
봄에는 모든 것들이 활짝 피어난다. 꽃의 수분과 식물의 수분이 흡수하고 있으니,  화초, 들꽃, 민들레와 같은  식물의 생김새와 이름을 알수 있어서 교과서와 함께 활용하기 좋은 구성이다. 그래서 선생님들의 추천도서라는 것이 실감이 난다. 
그리고 다가오는 여름, 가을, 씨를 준비하는 겨울...  책과는 별도의 부록으로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논술형식으로 책의 돋보기를 더하였다. 

광합성은 무엇인지, 공기를 만들어내는 식물, 외떡잎 식물의 꽃잎은 무엇인지, 식물이 대를 잇는 방법, 가루받이 와 같이 등등 단순히 앎의 지식을 전해주는 것이 아니다. 또 하나 이 책의 포인트는 노트로 식물에 대한 활용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책이다. 

식물은 세세하게 종류를 분류하고 있다. 예를 들자면, 식물의 뿌리와 줄기 그리고, 그의 뿌리의 종류, 식물의 종류, 잎의 종류 그 잎이 하는 역활에 대해 얘기햇다. 아이들의 관심사와 의문점을 정확하게 파악하여 만들여지고자 했다. 그림자체가 예전부터 들려오는 책의 그림이 아니다. 새로 찍고, 만들고, 면면히 감수하고, 열심히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