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소년 '루네'가 슈퍼영웅 '브루네'로 변신하여

불량배들에게 귀여운 복수를 시작하는 이야기~!

모든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 꿈꾸워봤을 법한 슈퍼 영웅~
그 슈퍼 영운을 꿈꾸는 모든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책이라고 하니 울 아이도 지금
꼭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평상시에는 평범하고 나약한 소년 루네가 밤이되면 갈색 망토를 두르고 '수퍼 영웅 브루네'로

변신하여, 자신들을 괴롭힌 동네 불량배들을 혼내 주러 출동합니다.

바로 밤이되면 몰래 페인트를 들고 나가 동네 불량배들의 자전거를 갈색으로 칠해

버리는데, 자신이 낮의 루네였다면 결코 해낼 수 없었던 복수였지만,

슈퍼 영웅인 브루네가 되었기때문에 가능했던 통쾌한 복수였죠,,

그리고 그의 친구인 아들레와 오세도 검은색과 파란색 페인트를 들고 나타나

이제는 세 영웅이 함께 페인트 작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세 영웅들의 뒤를 쫓아가면서 이야기를 읽어내려가는 아이들도 혹시 들키지나 않을까~

하는 긴장감도 함께 가지면서 넘 흥미로워했습니다.

하지만 루네가 할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그만 목사님께 페인트 얼룩이 묻은 손을

들키고 의심을 받게 되지만, 루네는 창고에서 시너 한 병을 찾아와

손수건에 시너를 조금 묻혀 손등에 남아 있는 페인트 얼룩을 흔적도 없이

지워버렸지요,, 이제 목사님도 루네를 의심할 수 있도록이요~

그리고 한밤중에 슈퍼 영웅 브루네로서의 임무를 수행하러 나갔다가 언덕 위에

홀연히 나타난 할아버지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게 되는데, 할아버지의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이제는 이별할 시간임을 알게 되면서 

슈퍼영웅 브루네는 조금 더 성장해 가게 됩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남긴 회중시계가 할아버지와 루네의 연결고리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