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님과 공자님이 함께 들려주는 삶의 지혜~!

공자님이 노자님을 직접 찾아가 가르침을 청하다!

선현들의 대화를 통해 배우는 재미있는 고전 읽기.

작고 소박한 것의 가치를 일깨우는 어린이 도덕경.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봐요~
​

봄나무의 어린이 인문학 시리즈의 [어린이 논어 이야기] 책을 아이가 읽으면서

처음에는 좀 어려워하더니, 이제는 잘 꺼내보는 책 중 하나가 되었답니다.
이번 <노자님, 도는 어디에 있나요?> 책 또한 그래서 더욱 관심을 보였는데요~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책들을 아이들이 읽으니 생각하는 힘도 길러지는 것 같고,

생활면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 책도 논어 이야기에서 처럼 대화의 형식으로 이야기가 이루어져 있어서

초등생들도 선현의​ 심오한 사상을 어렵지않게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구성방식이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저 또한 재미나게 읽어내려갔습니다.​
이번 책 또한 아이에게 좋은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책으로 다가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노자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

노자님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이 않다고 하네요,,

중국 고대 춘추 시대 중기부터 전국 시대 초기에 살았던 것으로 전해지는데, 중국 한나라

시대의 역사가 사마천이 쓴 <사기>에 노자님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초나라 고현에서 태어나셨고, 성은 이(李)씨, 이름은 이(耳), 자는 담(聃)이며,

주나라 황실 도서관 관장을 지냈다고 하지요.

동양사상의 양대 학파인 유가는 공자님, 도가는 노자님이 시조랍니다.

공자님이 3천여 명의 제자들을 가르치며 제자들과의 대화를 소중히 여기는 반면

노자님은 자연이나 마음과의 대화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노자님이 제자를 두지 않았던 이유는 이 세상에서 인간이 섬겨야 할 스승은

오직 자연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세상을 있는 그대로 두고 자연 그대로를 최고의 경지로 보았던 노자님의 마음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알아가게 되네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힘들거나 어려운 일에 부딪힐 때 고전을 통해서

그 문제들을 해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슬기를 얻어갈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책을 읽고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술술 한자 따라쓰기 노트'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