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온몸 구석구석을 흐르는

   피의 알짜배기 정보가 가득한 책~!!

 

우리 몸속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피는 아주 중요해요.

 피는 어디에서 만들어져서, 어떻게 우리 몸속을 돌아다닐 수 있는 걸까요?

발이 달린 것도 아닌데 말이죠~

 피는 왜 빨간색이며, 피가 난 곳에 도톰한 딱지가 생기는 건 왜인지,

피의 종류인 혈액형을 처음 발견한 사람과 사람마다 혈액형이 다른 이유는요?

조금만 생각해 보니 피에 대해 참 궁금한 게 많습니다.

과학자들도 우리들과 똑같은 궁금증을 품었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피의 비밀을 풀어내려고 아주 많이 노력했습니다.

 피의 비밀을 먼저 찾아낸 과학자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

또 찾아낸 비밀 속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합니다.

과학이 재미있어지는 <참 잘했어요 과학> 시리즈 속으로 고고~

 

이번에 만난 [드라큘라도 궁금해! 피와 혈액형] 책에서는

우리 몸에서 생명을 좌우하는 피와 혈약형에 관해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드라큘라 백작과 함께 피와 혈액형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가 볼까요~

지금이야 심장을 통해서 혈액이 순환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옛날에는 피를 다르게 생각해서, 피를 빼는 이상한 치료법도 있었답니다.

오래전 유럽에서는 아픈 사람에게 피를 넣어 병을 낫게 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양에서 뽑은 피를 넣어 병을 치료하는 바람에 수혈받은 사람들은 모두 죽고 말았는데요,,

이에 수혈방식에 관심을 두고 연구하던 란트슈타이너가 혈액형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의 혈액형에 대한 발견은 많은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데 큰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발소 앞에 빨간색, 파란색, 흰색으로 된 길쭉한 원통 표시등은 원래 동맥(빨간색),

정맥(파란색), 붕대(하얀색)을 상징하고 있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피를 보는 일'을 신성하지 않은 일이라고 여겨 피와 관련된 일을 하찮게 보았는데,

이발사는 이발, 면도는 물론이고 수술이나 해부, 때로는 치과 치료까지 했다고 하네요.

이러한 이발사를 두고 '이발 외과의'라고도 불렀다는 사실!

몰랐던 이발소 표시등의 유래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너무 신기했습니다.

요즘 아이가 혈액형에 관한 심리, 성격테스트에 관심이 많아서 혈액형에 궁금한 점들이

 많았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 혈액형에 대해 제대로 알아가네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