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만난 [스펜딩 타임] 책에서도 노동경제학과 시장경제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인

대니얼 해머메시가 지난 50년 동안 전 세계 경제학자들과 함께 추적 연구한 끝에 밝혀낸

시간 사용의 패턴과 부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는데요,,

마르지 않는 부의 절대적 영역에 있는 사람들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책에서는 시간을 사용하는 방식과 그것이 국가마다 어떻게 다른지를 다루고 있는데,

세계 6개국의 일일 주요 시간 사용 범주 그래프를 살펴보면,

개인 시간, 여가 활동, 가정 활동 그리고 유급 근로라는 네 가지 주요 활동 범주에

시간을 사용하고 있고, 그 중 개인 관리와 여가 활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소득이 하위 10퍼센트에서 상위 10퍼센트로 올라가면 평일 저녁 수면시간이 약 14분 단축

된다는 결과,, TV 시청과 수면을 줄이는 것은 고임금 근로자들이 더 많은 돈을 벌 기회를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일하도록 유도할 때 시간을 절약하는 주된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기타 여가 활동에 보내는 시간도 줄이지만, 수면과 TV 시청 시간을 가장 많이 줄입니다.

하루에 반드시 사용할 수밖에 없는 수면, 식사, 샤워, 화장, 청소 등의 시간을

얼마나 절약할 수 있는지가 부와 가난의 격차를 벌어지게 만듭니다. 이처럼

삶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자원은 돈이 아닌 시간 사용의 선택과 집중이라는 것을요,,

1년은 365일이고 하루는 24시간밖에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각자 우리가 받은 시간이라는 선물을 어떻게 보낼지 선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