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우리의 노력이 먼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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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만나

 함께​ 지낸지 벌써 한 달이 넘어갑니다~

한 생명을 기른다는 신중한 결정을 내리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는데, 

반려견으로 인해 우리 가족은 더 화목해진 듯 합니다.

물론 배변훈련으로 힘들기도 하지만요,,^^

아직은 모르는 것 투성이라 반려견을 좀더 제대로 알고 키우고 싶어서

유튜브나 개 관련 프로그램들을 챙겨서 보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들이 우리 아이에게 맞을지 하나씩 시도해보고 있는데,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오히려 헷갈리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애견 교육훈련 바로잡습니다] 책이 더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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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난 [애견 교육훈련 바로잡습니다] 책은

20년 이상 오랜 경험의 지식과 남다른 국내외 경력의 저자가

잘못된 교육법을 지적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변상우 저자는 공인 1등 훈련사 자격증 및 독일 훈련지도자 자격도 취득하셨네요~

텔레비전에서 유기견관련 프로그램을 보다가 독일에서는 훈련사 자격증이 있어야만

개를 기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일본은 반려견 자체가 비싸다고 하고요.

그에 비해 우리나라는 장난감처럼 강아지를 키우는 경우가 많아서 유기견 발생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면서 좀 씁쓸했습니다.

한쪽에서는 강아지들을 사고, 다른 한쪽에서는 버려지고 있으니..

그래서 더욱 반려견에 대한 책임감이 생기는 듯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반려견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법을 배워가도록 해야겠습니다.

​개들이 사람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애견인들이 먼저 알아야겠죠~

개에 대한 올바른 지식 없이 마냥 보호의 대상으로 개를 바라보는 행동이 문제견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심리적으로 '반려견을 지배한다'라는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수긍하는 생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

개는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지만 잘못 키우면 위험한 맹수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개는 송곳니가 있는 동물입니다.

우리는 보호자가 아닌 견주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배워갑니다.

또한 반려견의 간식을 금지해야 하며, 가슴줄의 위험성과 기본형 목줄 착용이 필수임도

알게 되었습니다. 반려견을 배려한다는 것이 오히려 여러 문제적 행동을 만들어낼 수 있군요..

아직 애기라 너무 예뻐라만 하고 있었는 것 같네요..

​매일매일 교육하면서 천천히 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