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일하는 면역세포에 힘을 불어넣어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밸런스를 잡아라!

 

이번에 제가 몸이 좀 안좋고 나서 면역력에 대해서 관심이 많이 생겼습니다.
 면역이 떨어지니 두드러기가 나기 시작하면서 급 몸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약을 먹어도 빨리 나아지지도 않고, 거의 한 달 넘게 고생을 했는데,
그래서 더욱 면역의 중요성을 이번에 절실히 느꼈습니다.
책을 통해서 면역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가고 싶네요.

 

이번에 만난 [면역력을 처방합니다] 책에서는

최신 면역학의 내용 중 우리가 알아두어야 할 유용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먼저, 면역력이 무엇인지부터 알아볼까요?

면역력이란, 나의 건강을 위협하는 모든 것으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국방력에 비유합니다.

내 몸을 하나의 나라라고 보면, 한 나라에 국민이 있듯, 내 몸에도 우리나라의

인구수보다 훨씬 많은 숫자의 세포들과 100조 개의 미생물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 나라를 지키는 국방의 의무를 담당하는 세포들을 바로 '면역세포'라고 하죠.

그래서 내 몸은 국가, 면역세포는 군인, 면역 시스템은 군대조직이라 표현하고 있네요.

 

젊을 땐 몸을 보호하고 피로를 풀어주는 항산화 능력이 튼튼하고,

면역력을 뒷받침해주는 호르몬들이 왕성해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면

나이가 들수록 건강을 보호하는 호르몬들은 계속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동안

무시했던 몸의 적신호들이 쌓이고, 또 활성산소의 지속적인 공격과 세포의 누적된 손상들이

모여 이곳저곳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암'입니다.

면역력 부족을 알리는 가장 흔한 알람 지표는 '몸살'입니다.

이것은 내몸에서 "이젠 제발 좀 쉬어!"라고 외치는 신호입니다.

몸에서 이렇게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도 우리는 잘 알아차리지 못하고

그 신호들을 무시하는데, 그러다 결국 마주하게 되는 것은 질병이네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헬스케어의 핵심은 면역력입니다.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우리의 몸을 지켜주는 파워 면역력을 갖추는 것은

초고령화 시대를 앞둔 우리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