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세상에 ... 왜 있는 걸까요?"

"멋진 질문이야, 맥스. 한 번도 그런 질문을 안 하고 사는 사람도

많단다. 하지만 그거야말로 가장 중요한 질문이지."

"바로 최고의 네가 되기 위해서야!"

 책 내용을 살펴볼까요?

<난  여기 왜 있을까>에 등장하는 주인공 맥스는 모든 것이 궁금하고 호기심도 많은 아이랍니다.

 특히 언제부터인가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해 무척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맥스는 어느 날  낚시하러 호수에 갔을 때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는데,,

“저는 여기 이 세상에…… 왜 있는 걸까요?”

맥스의 할아버지는 어린 맥스가 이해하기 쉽게 한 마디로 답해 준답니다.

“낚시하려고,"

맥스의 질문에 할아버지가 말해준 해답은 최고의 자신이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맥스의 질문과 할아버지의 대답으로 인해

하루하루 성장해 가는 어린 맥스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답니다^^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라 지금 울 아이가 이해하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이 드네요~.

<난 여기 왜 있을까?>란 책의 제목부터가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딸 아이도 한 번씩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저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마땅한 답을 해 줄 수가 없어서 얼버무린 적이 있었어요,,

그 때 이렇게 좋은 책이 있었더라면 딸 아이에게 권해줬을텐데,, 말이에요^^

지금도 아이가 이렇게 물어본다면 어떻게 답을 해 주어야할지 고민이 되는데,

이 책을 저도 꼭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맥스의 할아버지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최고의 자신이 되기 위해서 항상 노력을 해야한다는

 의미를 울 아이도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