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배우는 우리 역사》는 선사 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역사 유적지를 돌아보며

 발로 배우는 생생한 역사를 담고 있답니다.

 각 시대별 유적지를 여행하며 삶의 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과거를 살다 간 옛사람들과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 이야기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될 것이랍니다.

교과서를 통해 이제 처음 역사를 접하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위해

쉬운 글로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서술하고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읽어 내려 가다 보면 한국사 전체의 흐름과 더불어

한 시대의 역사와 주요 사건이 저절로 머리에 들어오는데요~

역사별 시대 개관을 통해 흐름을 전체적으로 파악한 뒤에는 23곳의 시대별

유적지 체험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역사 사실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고,

 시대별 특징과 인물, 사건 등을 전체적으로 아우르면서 생활과 문화를

 넓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파고든답니다.  이 책은 유적지와 유물을 중심으로

 당시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 방식과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최대한 이끌어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차례

1. 후삼국 시대

-태봉의 도읍지 철원

-논산 개태사, 견훤왕릉

-이곳에도 가 보세요!

 

2. 고려 시대

-안동 태사묘, 이천동 석불

-대구 팔공산

-국립 중앙 박물관 고려실

-강진 청자 박물관

-안동 봉정사, 영주 부석사

-청주 고인쇄 박물관, 흥덕사 터

-강화 도성, 선원사 터

-진도 삼별초 유적지

-영덕 괴시리 전통 마을, 영천 임고 서원, 구미 채미정

-고려의 종묘 숭의전

-개성 고려 박물관, 숭양 서원, 선죽교

-개성의 황성과 왕릉

-이곳에도 가 보세요!

 

 

우리나라의 역사를 먼저 알아야 세계의 역사도 알 수 있다하였습니다~!

<발로 배우는 우리 역사>란 책의 제목답게 정말 우리나라의 유명한 유적지들을

직접 발로 뛰어다닌 듯 실감나게 역사를 공부해 볼 수 있는 좋은 교재인 것 같아요.

이번 여름방학에도 아이를 데리고 영주의 부석사에 다녀왔었는데요~

이 책의 내용을 살펴보고 있으니 정말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그 곳에서 미처 보지못했던 부분들까지도 세심하게 설명이 되어져 있는 것 같아서 지금

아이와 함께 읽어 보면서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해 볼 수 있겠다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우리의 것들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것들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겨울 방학에도 이 책을 통해서 배운 우리나라의 유적지를 찾아서
아이와 함께 즐거운 역사학습을 해 볼 계획을 세워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