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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매혹하고 말 거야!

독일 국민작가 야노쉬,

돈과 권력을 추구하는 어른들에 맞선 꿈과 순수의 세계를 그리다

마법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조세를 따라가는 멋진 모험!

세상을 향한 풍자, 기발한 상상력이 마법처럼 펼쳐진다.

‘얘가 뭐가 되려고 이러는 거야?’, ‘이래서 네 형처럼 할 수 있겠니?’

무심코 던진 어른들의 푸념에 아이들은 한없이 작아져요~

자신의 잠재력을 믿어주지 않고, 어른들의 기준에 맞추어 꾸중하는 부모님을 보며

아이들은 얼마나 답답하고, 서운할까요. 우리의 주인공 조세 역시 아버지에게는

작은 키 때문에 구박 받고, 시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해도 들어주는 사람 하나 없는 천덕꾸러기랍니다.

흔히 어린이는 사랑과 축복 속에 살아가는 이들로 그려지지만,

꽉 막히고 이해할 수 없는 어른들의 태도 때문에 상처 받는 존재이기도 한데요.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널리 읽히고 있는 독일의 국민작가 야노쉬의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는 이러한 아이들의 감춰진 아픔과 외로움에 귀 기울이고 있어요.

이 책에서 야노쉬는 돈과 권력만을 추구하는 어른의 세계를 풍자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 슬픔에 휩싸인 조세가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상상력 넘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어 진한 감동을 전해 준답니다.

흥미진진한 조세의 모험은 분명 어린이들에게 내면을 다스릴 힘을 줄 것이랍니다.

제목만 보았을 때는 일반 창작동화인 줄 알았는데,

책의 내용을 보니 돈과 권력만을 추구하는 어른들의 세계를 작가는 풍자하고 있네요~

한 어린이의 순수한 꿈을 응원하면서 상상력이 넘치고

유머러스하게 조세가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풀어내고 있는,,
어른 아이에게 모두 진한 감동을 주는 이야기랍니다^^
아이와 함께 이렇게 책을 읽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즐거운지 몰라요~
이번 <마법의 바이올린과 조세>책을 통해서도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대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었답니다.

이야기 속 격조 높은 풍자와 기발한 상상력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어린이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거장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을 것이랍니다^^

세계 70여개 언어로 번역된 독일 국민작가 야노쉬의 작품을 꼬~옥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