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도 학원에서 학원으로 시계추마냥 왔다 갔다하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불쌍하고 측은해 보인답니다.

어쩔 수 없는 교육 현실이라고는 하지만,

아이가 그 가운데 '정말 행복할까?'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어요~

좋은 대학 좋은 곳에 취직하려는 것은 최종 목적지는

"자신의 행복"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아이에게 성공한 삶과 함께

행복도 함께 보장될 것 같은데, 아이 스스로 하기 보다는 아직도

엄마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걱정이랍니다.

건강하고 자기가 하는 일에 행복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길 원하는 부모맘은 다 똑같겠죠~~

자기가 선택하고, 자기가 스스로 그 일에 책임을 질 줄 알고,

자존감과 자존심을 가지고 이 세상 똑부러지게 살아가길 더 더욱 원합니다.

딸을 키우는 입장이라 더 더욱 저에겐 아이들의 인생행로에

말없이 그렇게 되새기고 되뇌어줄 생각이에요.

수많은 책들이 어리석은 부모인 저에게 가르침을 주듯이

이 책 역시 저에게 행복으로 가늘 길에 한 발자국 더 힘차게 디딜 수 있도록

그렇게 가르쳐 주었답니다.

무엇을 하든지 행복한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