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리스타트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시리즈라고 합니다! 책과 함께 어플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스토어에서 <잉글리시 리스타트>를 검색하시고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URL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한국에서 계속 공부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압박감, 부담감을 떨칠 수 없었는데요. 아무래도 영어를 자주 쓸 일이 없다보니 영어 실력도, 영어에 대한 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어요. ㅠㅠ 하지만 이번에 잉글리시 리스타트 시리즈를 만나면서 잃었던 감을 조금은 되찾은 것 같아서, 말 그대로 영어를 ‘다시 시작’하는 데에 이 책이 도움이 된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우선 이 책은 English Restart Basic, Advanced 1, Advanced 2 를 포함해 Real Talking 시리즈까지 총 11부의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 같은 경우는 어드벤스2 에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베이직과 어드벤스1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회화 표현이 실려 있어요. 책을 보면서 가장 처음으로 느꼈던 점은 무엇보다도 책에 실린 그림이 깔끔하고 선명하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눈에 파악하기가 쉬워요! 불필요한 문법이나 한국어 설명은 찾아볼 수 없고, 오로지 단순한 그림으로 이해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베이직과 어드벤스 모두 그림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기가 굉장히 용이했어요. 가독성이 좋고 시각적인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이 좋은 책의 조건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플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롭게 다가왔는데요. 책 자체로도 사이즈가 작아서 휴대하기 간편할 뿐만 아니라, 어플이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제가 원하는 시간에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 어플을 가장 많이 활용했는데요, 녹음된 원어민의 목소리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고,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까지 할 수 있습니다!

 어플 사용은 ‘듣기’에 초점을 맞췄는데요, 내가 듣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바로 파악할 수 있었어요. 녹음이 흘러나오는 곳은 파란색으로 따로 표시가 되고, 설정을 통해 한국어 해석을 볼 수 있는 부분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해석이 안 되는 부분이 생길 때 바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플을 통해 ‘듣기’에 초점을 맞췄다면 ‘책’은 다시 한 번 복습하는 용으로 활용했어요. 책 밑에 보면 단어나 숙어에 대한 각주가 따로 실려 있는데, 한글로 해석이 된 것이 아니라 영영사전처럼 표기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한 번 더 공부하는 내용이 들어 효과적이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단어 자체가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들이 많았는데 그에 비해 내용과 컨텐츠 자체는 교양적이라 이 부분 역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어려운 단어나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오면 흥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쉬운 단어들로 좋은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영어 학원에 다니려면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데, 책과 어플만으로도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살짝 줄인 것 같아서 좋았어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학습하고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부분 (워크북)이 있는 것 또한 책의 구성도가 높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에게 어려운 영어이지만, 이렇게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노력하다보면 보다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잉글리시 리스타트>를 검색하고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구글 플레이: https://goo.gl/PBri99...
★ 애플 앱스토어: https://goo.gl/MmO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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